(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2일 파주시정보화교육장에서 세외수입 결산의 정확성과 신뢰성 강화를 위해 직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세외수입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연말 결산을 앞두고 세외수입 자료의 체계적 관리와 오류 최소화를 위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세외수입 결의 업무 개요 및 처리 절차 ▲세외수입 징수관리(부과·감액·환급 등)와 결산의 연계 구조 ▲세외수입 징수 보고서 구조 및 결산자료 작성 방법 등 실제 업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2025회계연도 결산에 대비해 정확한 예산과목 구분, 과오납 환급 사유 명시, 결산자료 신뢰성 확보 방안 등 실무자가 반드시 숙지해야 할 핵심 요소를 함께 안내했다. 우상환 징수과장은 “이번 교육으로 담당자들이 세외수입 업무의 큰 틀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의 정확성을 확보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한 ‘2025년 시흥시청소년동아리지원사업’을 통해 총 550개 동아리에 5억 5천만 원을 지원하며, 올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의 자발적 참여와 창의적 활동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했다. 올해 사업에는 약 7,263명의 청소년이 동아리 구성원으로 참여했으며, 연간 누적 참여 인원은 5만7,937명에 달했다. 문화·예술, 과학ㆍ기술, 인문ㆍ사회, 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소년 주도의 동아리 활동이 활발히 이뤄지며 지역 청소년 문화의 저변을 넓혔다. 사업 운영은 온라인 플랫폼 ‘흥모임’을 중심으로 이뤄져 신청부터 정산까지 체계적인 관리 기반을 유지했다. 특히 올해는 NH농협은행 시흥시지부와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지원금 카드(카드형 교부 방식)를 처음 도입하면서, 지원금 집행의 투명성과 편의성, 행정 효율성을 대폭 향상했다. 지난 12월 9일에는 한 해 동안 성실하고 활발하게 활동한 동아리를 대상으로 우수 동아리 및 지도교사 선정 결과가 발표됐다. 이번 평가는 동아리 활동, 청소년 행사 참여, 동아리 축제 참여 등 활동 횟수와 정산 이행 여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진행됐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따오기아동문화관이 오는 12월 20일 크리스마스 문화행사 ‘오늘이 크리스마스라면’을 연다. 반짝이는 트리, 서늘한 겨울 공기,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한데 어우러지며 문화관은 잠시 ‘이야기가 살아 움직이는 공간’으로 변한다. 이번 행사는 익숙한 크리스마스 풍경 위에 ‘동화’라는 숨을 불어넣은 것이 특징이다.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이야기 속 장면들을 듣고, 만지고, 만드는 경험을 하며, 크리스마스를 새롭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을 만나게 된다. 행사는 예술공방ㆍ팝업세션ㆍ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예술공방에서는 아이들이 직접 손으로 만드는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크리스마스 장식을 완성한다. 또한, 공예 프로그램인 ▲다닥다닥 플레이콘 트리팩토리 ▲쪼꼬쪼꼬 붕어빵 대결 ▲포근포근 양말목 리스 공작실 등이 마련돼, 공간 곳곳이 아이들의 목소리와 색깔로 채워질 전망이다. 팝업 세션에서는 크리스마스를 주제로 한 여러 그림책과 연계한 낭독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다. 크리스마스의 이야기를 담은 여러 동화가 소개되며, 동화낭독부터 팔찌 만들기, 컵트리 제작, 음악극까지 책 속 장면이 현실의 체험으로 이어진다.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12월 22일부터 내년 2월 2일까지 경유 자동차 소유주에게 부과하는 환경개선부담금의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자동차 환경개선부담금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납부하는 부담금으로, 1월에 한 번에 납부할 경우 총액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기존에 연납을 신청한 납부 대상자는 별도 신청 필요없이 연납을 할 수 있다. 납부기한을 지키지 않을 경우 연납 신청은 자동으로 취소돼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대상은 올해 12월 31일 기준 주소지가 처인구에 등록된 유로4이하(노후 경유차) 차량 소유자다. 유로5와 유로6, 저공해·저오염 인증 차량은 자동차관리법상 환경개선부담금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구 관계자는 “납세 대상자들이 환경개선부담금 연납 제도를 잘 활용해 납세 부담을 줄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내년 2월 6일까지 동절기 농어촌관광시설을 대상으로 시군과 함께 민박을 포함한 안전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농어촌민박 안전관리 지원사업’의 일부로, 화재 등 재난에 취약한 농어촌민박의 시설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기‧소방‧가스‧건축 분야 민간 전문인력이 참여해 정밀 안전점검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점검은 농어촌민박뿐만 아니라 농촌체험휴양마을, 관광농원, 농어촌관광휴양단지 등 총 4천여 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특히 민박시설의 경우 최근 3년간 안전사고 발생 이력, 바비큐장 구조, 행정처분 이력 등을 반영해 우선 점검 대상지를 선정한다. 점검은 시군 주관으로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을 방문하며, 필요시 소방서와 위생·건축부서 등과의 합동점검도 병행한다. 민박 점검 항목은 ▲소방시설(소화기, 일산화탄소 경보기 등) ▲전기시설 등 화재 취약사항 ▲건물 균열 및 위험요소 ▲위생 상태 등이다. 또한 경기도는 겨울철 성수기를 악용한 ‘바가지 요금’을 예방하고 공정한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민박 등 숙박시설의 요금표 게시 의무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할 계획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4일 시청에서 ‘용인특례시 2026학년도 하반기 대학입시 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람회는 수능 성적 분석을 바탕으로 정시전형 지원 전략 방향을 제시하고,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에게 최신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에이스홀에서 진행한 입시 특강은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눠 ‘예비 수험생 입시 전략’을 주제로 이뤄졌다. 1부는 ‘용인특례시 학생을 위한 의학·약학계열 진학 및 학생부 전략’, 2부는 ‘고교학점제 시대에 맞는 대학입시트렌드’로 진행됐으며,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 학생부 관리 전략, 대입전형 동향 등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이 이어졌다. 시청 1층에선 정시 대비 일대일 진학 상담이 진행됐다. 경기진학정보센터 소속 현직 교사 20명이 참여해 수능을 치른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정시전형 맞춤 상담을 했다. 수험생들은 수능성적표와 학교생활기록부를 기반으로 대학별 지원 가능성을 분석 받고, 정시 지원 전략에 대한 맞춤형 상담으로 실질적인 입시 전략을 점검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올해 특히나 정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돼 고민이 많았는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박균수)은 2025년 11월부터 12월까지 소외계층·돌봄 기관·다문화·한부모 가족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한 추리형 스토리텔링 교육 프로그램 〈숨겨진 조각들, ㄱr면 무도회의 ㅂi밀〉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약 90팀, 350명의 아동과 가족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의 내용은 참여자들은 먼저 ‘가문·가족 문양 만들기’와 ‘가면 제작’을 통해 각자의 가문(가족)의 상징을 표현한다. 이후 전시실에서 사건 해결을 위한 단서를 찾는 추리 활동이 시작된다. ▲바람의 나라 ▲우리 몸은 어떻게? ▲도전! 어린이 건축가 등 2층 주요 전시 주제와 연계된 힌트를 수집·협력하며 미션을 완수한다. 마지막으로 잃어버린 음악을 되찾고, 음악을 훔친 범인을 찾아 용서하며 무사히 가면무도회를 개최한다. 전시실에서 단서를 찾아 사건을 해결하는 체험 과정은 아동이 직접 관찰·추리·판단을 수행하게 하여 활동 몰입도를 높였다. 현장에서 가면·문양 제작 및 추리 과정에서 참여 구성원이 역할을 나누고, 의견을 공유하는 모습이 관찰됐으며, 설문을 통해 참여자의 대부분이 “미션 수행이 흥미로웠다”라고 응답했으며,
(플러스인뉴스) 의왕시는 12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의왕미래교육협력지구 성과나눔 및 2026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경기공유학교 ‘지역맞춤형·학교맞춤형’ 체계에 대한 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1부에는 시장, 교육장, 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 위원, 관내 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감 등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2부에는 학교 업무 담당교사 60여 명이 참여해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행사에서는 △2025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성과 △학교별 교육자원 연계 프로그램 활용 △ 창의적 학교교육과정 운영사례 등이 공유됐으며, 2026년부터 변경되는 경기공유학교 학교 맞춤형 운영 체계와 예산 지원 방식, 사업 신청 절차 등에 관한 안내가 이루어져 학교 현장의 이해도를 높였다. 김성제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그동안 미래교육협력지구를 통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만드는 교육 생태계를 꾸준히 확장해 왔다”며 “내년부터 학교맞춤형 경기공유학교 체계가 본격 적용되는 만큼
(플러스인뉴스) 의왕시가 12월 13일 의왕스마트시티퀀텀(광진말로 54) 컨퍼런스홀에서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 개소식’과 ‘제5회 의왕영어테마 축제’를 지역 주민과 학생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 의왕글로벌인재센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부곡 지역에 양질의 외국어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교육기관을 설치함으로써,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내손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의왕글로벌인재센터’는 ▲원어민 외국어 회화 ▲글로벌 역량 강화 프로그램 ▲방과 후 외국어 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의왕시 청소년들의 외국어 학습 능력과 국제 경쟁력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새롭게 문을 연 부곡 분원은 외국어 교육뿐 아니라 수학, 미술 등의 체험활동을 제공하는 복합 학습 공간으로, 최상의 강사진과 최신의 체험형 학습 공간을 갖추고 있다. 내년 1월부터는 유치부·초등·중등 대상의 ‘주니어 클래스’와 성인들의 자기개발을 돕는 ‘성인 클래스’로 나눠 본격 운영될 예정으로, 내손 본원과 함께 학습자 중심의 글로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2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기획조정실을 대상으로 경기도 공공기관 및 기관장 평가의 실효성과 관련 예산 운용의 효율성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며, 평가 결과가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조 마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먼저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를 언급하며, “2024년도 실적 기준으로 라등급을 받은 기관이 4곳, 최하위 마등급 기관도 1곳에 달한다”며 “이 같은 평가 결과에 대해 어떤 후속 조치가 이뤄졌는지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기관 평가와 기관장 평가 모두 동일한 기준과 조치가 적용되고 있다는 점에 대해 “기관 평가는 사업 성과 중심, 기관장 평가는 업무 역량과 리더십 중심으로 성격이 다름에도 동일한 방식의 조치만 반복된다면 개선 의지가 약화될 수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이어 박 의원은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 결과를 토대로 평가의 구조적 한계도 짚었다. 박 의원은 “외부 고객 만족도는 89.9%로 높게 나타난 반면, 내부 고객 만족도는 66.4%로 불만족에 가까운 수준”이라며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