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희망드리통장’의 신규 신청자를 연중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 내 아동의 자립을 돕기 위해 2010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사회 진출 시 초기비용을 지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희망드리통장은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 이름으로 통장을 개설하여 월 3만 원 이상 저축을 하면 오산시가 별도로 3만 원을 입금함으로써 차후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종잣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예를 들어 부 또는 모가 매달 5만 원을 저축하면 오산시도 매달 3만 원을 지원해 원금이 총 8만 원이 된다. 희망드리통장 개설 대상은 관내 법정 저소득 한부모 가정 자녀로 만 15세 이하까지로, 만 18세까지 지원되며,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취약계층 내 아동에게 어릴 때부터 자립 능력을 길러주고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희망드리통장이 학자금, 주거비, 자격증 취득 등 자립을 위한 용도로 사용되어 아동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희망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저소득 한부모 가정 지원을 위해 ▲대학 입학금 100만 원 ▲ 초·중·고등학생
(플러스인뉴스) 오산시는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충북 제천시 청풍리조트에서 관내 경로당 회장 120여 명을 대상으로 품위있고 여유로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경로당 임원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간 중단됐다 재개된 이번 경로당 임원연수는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을 높이고, 경로당과 (사)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 지자체 간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웃음이 있는 건강하고 행복한 인생 만들기라는 주제로 행복 전도사 윤선 강사의‘행복특강’이 진행됐으며, 시정에 대한 이해와 현안 공유, 제안 등을 위해 이권재 오산시장과 대화의 시간도 이어졌다. 또한 코로나19 기간 동안 3년 가까이 경로당 문을 열고 닫는 시간을 반복하면서 겪은 어르신들의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시키기 위하여 다양한 문화 체험도 제공했다. 청풍호반케이블카, 청풍문화재단지, 옥순봉출렁다리 등 제천시의 대표 명소를 체험하며 통해 어르신들은 재충전의 기회도 가졌다. 신건호 대한노인회오산시지회장은 “경로당 임원들의 역량과 복지 향상 개선을 위해 임원연수를 지원해주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의 화합과 지역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일상
(플러스인뉴스) 오산시 새마을회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강원도 속초시 일원에서 2023년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를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대표 봉사단체인 새마을회의 노고를 위로하고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됐다. 여기에는 새마을회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이병선 속초시장 등 내빈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1박 2일 동안 회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 양성 교육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특강 등이 진행됐으며, 새마을회 회원들은 ▲대관람차 관람 ▲휴휴암 견학을 통해 잠시나마 힘든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웅석 오산시 새마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를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에 동참해주고 계신 새마을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일상생활에서 쌓인 피로를 재충전하고 오산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솔선수범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앞으로도 근면·자조·협동의 기본정신을 바탕
(플러스인뉴스) 오산시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 467개 기관을 대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2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결과,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다. 데이터기반 행정 실태점검은 데이터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22조에 따라 각 기관의 데이터기반 행정에 대한 운영현황 전반을 점검하여 정책개선에 반영하고 조기 정착을 유도하고자 202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오산시는 공동으로 활용하는 데이터 등록, 데이터 분석·활용 등 모든 분야에서 골고루 좋은 점수를 받아 2년 연속 우수시로 선정됐으며, 우수지자체 중 상위 24개에 포함되어 재정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최근 시민 대상으로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인 챗GPT, 생성형 AI 이미지 제너레이터 교육을 선제적으로 실시하는 등 오산시는 데이터에 기반한 미래 정보화 기술의 확산에도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데이터 중심의 과학적 행정을 통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오산시]
(플러스인뉴스) 지난 1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에 위치한 ‘민물추어탕매운탕’는 관내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맛있는 추어탕 30인분을 후원했다. 매탄1동은 지원받은 추어탕 30인분을 관내 홀몸어르신 및 주거취약계층 등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분필 대표가 운영하는 ‘민물추어탕매운탕’은 30년 넘게 같은 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어려운 이웃을 향한 나눔으로 선순환하며 상생의 본을 보이고 있는 중소벤처기업부 지정 백년가게이다. 양황경 매탄1동장은“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추어탕 나눔을 베풀어주셔서 감사드린다. 선한 영향력을 본받아 이어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분필 대표는“최근 비가 많이 와서 습하고 더운데 체력이 고갈되기 쉬운데 맛있는 추어탕을 먹고 힘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일 마을 리빙랩사업 중 하나인 ‘함께해요, 반려동물’ 설명회를 개최했다. ‘마을 리빙랩’이란 주민이 직접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 평가, 확산하는 주민자치 실천과 혁신사업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수원도시재단에서 운영하는 마을지원관이 마을리빙랩의 개념과 추진방법 및 관련 사업 등을 설명했다.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한 발자국 다가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마을리빙랩을 적극 활용하여 마을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 광교1동 광교대학로 봉사단은 지난 1일 여천변 플로깅 행사를 진행했다. 플로깅은‘쓰레기를 주으며 조깅하기’라는 뜻을 가진 용어로 봉사단은 경기도 DRT 개통식 행사 참석 전 2시간에 걸쳐 여천변 환경을 정비했다. 플로깅 행사에 참여한 한 봉사단원은 “여천변 환경정비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더 쾌적하게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고 전했다. 장동규 광교1동장은 “DRT 개통식 전 광교대학로 봉사단에서 더운 날씨에 자발적으로 여천변 환경정비를 해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영통구는 6월 한 달 간 영통구청 2층 갤러리영통에서 ‘2023년 화성사생회전’을 개최한다. 화성사생회는 수원지역에서 작품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모임으로 수원 및 화성 인근주변의 야외 스케치 작품을 통해 지역주민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광교산천, 화성숲, 신갈저수지 등 수원을 비롯한 인근 지역의 풍경을 수채화, 유화, 비구상 등 다양한 재료와 표현방식으로 생생하게 표현한 작품 40점이 선보인다. 작가들의 개성이 돋보이는 다양한 작품들이 보는 즐거움을 더한다. 전시는 6월 30일까지 개최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이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는 열린 문화공간으로서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지난 3일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의 사전 교육’을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진행했다. ‘시흥꿈나무 세계 속으로! 해외견학체험단’은 지난 2011년부터 역사 탐방, 문화 예술, 해외 봉사, 진로 탐방 등의 다양한 주제로 진행돼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고 있는 시흥시의 대표적인 해외교류 사업이다. 올해는 역사 탐방, 문화 예술을 주제로 여름방학 중에 해외 답사를 진행한다. 시는 하와이를 답사하는 역사 탐방 부분 참가 학생(중1~고3)과 싱가포르를 답사하는 문화 예술 부분 참가 학생(초5~6)을 주제별로 15명씩 지난 4~5월에 걸쳐 모집했다. 역사 탐방의 주제는 ‘이민역사 120주년 기념, 하와이 독립유적 탐방’이다. 문화 예술의 주제는 ‘서양문화와 다른 동양문화 전통이 공존하는 다문화 도시국가’다. 주제별로 7, 8월에 본 답사를 진행한다. 사전 교육은 6월 3일부터 7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는 국제교류 능력을 키우고, 상호존중의 가치를 배우게 된다. 특히 지난 3일에 진행된 1회차 교육에는 참가자 30명이 모두 참가해 시흥의 명소인 거북섬 웨이브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달 말 조원천 일원에 주민들의 산책 명소가 될 ‘인두화 테마 둘레길’을 조성한다. 올해 조원2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만들어지는 이 둘레길은 수일로219번길 조원천변 180m 구간이다. 둘레길을 따라 동 주민들이 직접 그린 인두화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조원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달 31일 주민 20여 명이 참여하는 ‘인두화 작품 교실’을 열어 둘레길을 장식할 인두화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작품에는 보는 이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글귀나 그림을 담을 계획이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주민참여예산으로 조성되는 산책길에 주민들께서 한땀 한땀 빚어낸 인두화 작품을 전시하게 돼 더욱 뜻깊다”며 “누구나 편안하게 누릴 수 있는 산책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