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출발한 민선8기 수원시가 어느덧 3년을 지나고 있다. 지난 1년은 유난히 어려운 시기였다. 불안정한 글로벌 경제와 국내 정세로 대내외적 여건이 모두 악화해 도시의 발전을 이끌 변화와 혁신이 필요했다. 수원시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노력을 차곡차곡 쌓아 나갔다.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인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진두지휘하에 첨단 연구 도시로 나아갈 밑그림을 그리고, 실현을 위한 로드맵을 마련하고, 보다 나은 대안을 제시했다. 도시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기업과 민생을 위한 더 나은 수단을 발전시킨 민선8기 수원시의 3년 차 성과를 확인해 본다. ◇첨단 도시 수원의 밑그림 완성 수원시의 미래 지향점은 첨단 연구 중심의 자족 도시다. 수원시가 반도체와 바이오, AI 등 미래 핵심 산업이 성장하는 요람이 되도록 새로운 거점을 만들고, 기존 산업 거점을 정비해 자족성을 높이는 것이 그 핵심이다. 수원시는 도시 발전 계획의 중심인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안에 미래 수원의 밑그림을 완성해 올해 초 시민에 공개했다. 지난 2월 고시 완료된 2040 수원도시기본계획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조리읍은 지난 11일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햇김치 나눔’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리새마을부녀회·조리새마을지도자협의회 30여 명이 참여해 제철 열무로 담근 햇김치 170통을 만들었다. 이어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관내 홀몸 어르신,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구를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백옥희 조리새마을부녀회장은 “제철 식재료로 정성껏 담근 햇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을 지속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승환 조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더운 날씨에도 함께 땀 흘려준 조리새마을 부녀회 회원들과 조리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김치를 받은 이웃들이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2일 갑작스럽게 쏟아지는 비에 미처 우산을 준비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해 ‘공유 우산’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 5개교(운정초, 와석초, 한빛초, 동패초, 운광초)에 전달했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 기획홍보분과에서 주관한 ‘주민공유 우산대여’ 사업은 2025년 자치계획형 사업의 일환으로 갑작스러운 비로 불편을 겪을 학생들을 배려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유 우산 대여는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대여하고 반납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 회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비에도 우리 아이들이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공유 우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 금촌2동은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시 운영 중인 ‘사랑나눔가게’ 사업이 지역사회 내 실질적인 복지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2017년 시작된 이 사업은 민관이 협력해 지역 자원을 발굴하고, 위기가구의 특성과 필요에 맞춘 맞춤형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것을 핵심으로 한다. 금촌2동은 현재까지 총 425건의 후원을 완료했으며, 이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위기가구의 실질적 욕구를 반영한 결과다. 현재 ㈜밀알, 글라스스토리, 파리바게뜨 금촌점, 명품수제 프레시하우스, 아띠공방, 이가덕보갈비, 라온태권도, 바삭옛날통닭 등 8개 업소가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3개월 이상 지속 운영된 매장에는 '사랑나눔가게' 현판을 게시하여 해당 업소의 나눔 활동을 알리고,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의 차별화된 특징은 민관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운영 구조에 있다. 금촌2동 행정복지센터는 기부 업소와 소외계층을 연결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강영도 금
(플러스인뉴스) 파주보건소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굿네이버스가 주관하는 전국민 대상 캠페인 ‘지금, 움직여 봐!’에 동참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이번 캠페인은 6월 9일부터 7월 30일까지 약 7주간 진행되며, 시민들이 모바일 앱 ‘워크온(Walkon)’을 통해 총 20만 보 걷기 목표를 달성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모바일 건강 걷기 앱 ‘워크온’ 앱을 설치한 후, ‘파주보건소 공식 커뮤니티’에 가입하고 ‘지금, 움직여 봐’를 검색해 걷기 임무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 걸음 수인 20만 보를 달성하고 사진 인증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경품이 지급된다. 파주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 신체활동을 유도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걷기는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최고의 운동”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통해 건강한 파주시 만들기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지난 13일 문화생태 공간인 캠프그리브스에서 파주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최로 공동연수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수는 6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이 만드는 지속가능한 생태평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성렬 상임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초청 강연 ▲생태평화투어 ▲자유토의 등이 진행됐으며, 초청 강연에서는 박연희 이클레이(ICLEI-세계지방정부협의회) 한국사무소 소장이 강사로 나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국내외 동향 및 생태평화도시 파주시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최근 동향과 함께 생태평화 도시 실천에 대한 파주시의 전략적 역할을 강조했다. 협의회 회원들은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누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지역 공감대를 확산시켜 생태평화 도시를 실현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이성렬 상임회장은 “파주시는 자연과 도시가 조화를 이루는 생태평화도시로서의 모범 사례가 될 잠재력을 충분히 갖추고 있다”라며 “회원 여러분 한 명 한 명이 지역사회 대표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속가능성을 이끌어 주길 바란다
(플러스인뉴스) 파주시와 대한노인회 파주시지회는 지난 12일 조리읍을 시작으로 2025년 노인지도자 교육의 첫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책임 있는 노인지도자로서의 역할을 정립하고, 경로당 운영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노인지도자의 역할과 자세 ▲경로당 회계 및 운영 실무 등 실제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사례 소개와 질의응답을 통해 이해도를 높였다. 노인지도자 교육은 조리읍을 시작으로 파주시 관내 20개 읍면동에서 순차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이 중 ▲문산읍-장단면 ▲운정1동-운정2동 ▲운정3동-운정4동은 합동교육으로 진행되며, 오는 7월 17일 문산읍-장단면 합동 교육을 끝으로 전체 일정이 마무리된다. 우은정 노인장애인과장은 “이번 교육은 경로당 회장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된 만큼, 현장 중심의 역량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노인지도자들이 지역사회 노인복지의 중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행정적 지원을 이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최근 관내 음식점에서 예약을 한 뒤 연락도 없이 나타나지 않는 이른바 '노쇼(No-Show·예약부도)’ 사기가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관내 업소의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단체 예약을 한 뒤 나타나지 않으면 해당 식당은 준비된 식자재 폐기, 해당 시간대 다른 고객 유치 기회 상실 등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게 된다. 이는 곧 지역 소상공인의 생계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이에 파주시는 영업주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며, 예약 부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단체예약이 들어오면 예약자 정보를 확인하고 예약금 제도를 적극 활용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장연희 위생과장은 "단체 예약 시 예약금 요청 등의 조치가 중요하다“라며, ”파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시민들이 서로 배려하는 성숙한 예약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관련 정보 안내와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20헥타르(ha)의 임야에 4만 7,600그루의 묘목을 식재하는 2025년 경제림 조성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경제림 조성사업은 생장이 빠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수종을 조림해, 지역 임업인의 소득을 증대하고 양질의 목재를 지속적으로 생산 및 공급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 5월 8,712만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경기도청에서 지원받은 수종을 통해, 20헥타르(ha)의 임야에 백합나무, 낙엽송 등 생장이 빠른 수종 4만 7,600그루를 심었다. 식재에 앞서 산림소유주가 기존 수목을 수확하는 과정이 실시됐다. 이러한 목재수확은 단순한 파괴가 아닌 건강한 숲을 새롭게 조성하기 위한 필수과정으로, 벌기령(벌채에 이용할 수 있는 연령)에 도달하거나 생육 상태가 불량한 수목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지속 가능한 목재 생산이 확대되어 산림 소유자에게는 소득 창출의 기회를 주고, 노령화된 나무를 수확하고 새 나무를 심어 산림의 순환구조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운 산림정원과장은 “경제림 조성
(플러스인뉴스) 파주시는 이화여자대학교와 지난 16일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경일 파주시장과 이화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조사방 원장과 이창훈 운정5동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 주요 대학을 1대1로 밀착 연계해 지역 주민에게 수준 높은 평생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일생일대 프로젝트’의 첫걸음으로, 상호 지원과 협조를 그 내용으로 하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운정5동은 인구가 5만이 넘도록 성장하는 지역임에도 인구 대비 문화시설이나 평생교육의 기반 시설이 아직 미미해, 이에 대한 주민들의 요청이 꾸준히 있어 왔다”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시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화여대는 오는 9월부터 문해력을 키우는 책육아, 학교폭력 예방과 대처, 30·40대 자산관리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해당 분야 전문 강사진이 총 8회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