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도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비례)은 12일 경기도청 도로안전과로부터 ‘성남~복정 광역BRT(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사업’의 추진 현황을 보고받고, 원활한 사업 추진과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이어 경기도청 미래성장산업국과 국제협력국으로부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포함된 주요 사업계획을 보고받았다. 성남~복정 광역BRT 사업은 성남 남한산성입구에서 서울 복정역까지 10.2km 구간에 BRT 전용차로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성남시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과 서울과의 연계성 강화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은 산성대로 구간(1단계, 5.2km)과 성남대로 구간(2단계, 5.0km)으로 나뉘며, 현재는 1단계 구간이 지난 5월 착공돼 2026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이서영 도의원은 “이번 BRT 사업은 성남시의 교통 지도를 바꾸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출퇴근 시간대 만성 정체를 겪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서울 접근성을 대폭 개선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성남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교통 체계
(플러스인뉴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제1호 태풍 ‘우담’ 북상에 대비해 13일 사강시장 등 사강지역 일대 침수우려지역을 직접 점검하며, 태풍 등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히 대비할 것을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대통령 당부사항인 상습침수구역 정비 당부에 따른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정 시장은 이날 안전건설국장, 하수과장, 송산면장 등 관계 공무원과 함께 간이배수펌프장 및 침수 대응시설 전반을 살펴보고, 사강지구와 발안지구 도시침수 대응사업의 추진계획을 보고받았다. 시는 하천의 평수위보다 지대가 낮은 사강시장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인근 봉가천의 방류구에 자동수문을 설치해 집중호우가 예상될 시 수문을 폐쇄해 역류 방지 조치를 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관내 상습 침수지역인 사강리 652-7번지 일원에 펌프장 1식, 수중배수펌프 2식, 우수관로(압송관 D=300mm, L=23.2m) 등으로 구성된 간이배수펌프장을 설치하고, 지속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 우수시설물에 대한 사전 정비와 함께, 비상근무체계 운영 및
(플러스인뉴스) 양평군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출산 친화적인 지역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내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30만 원 상당의 출산장려 물품을 지원하는 지역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출산율 저하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강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기획한 출산 장려 정책으로,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지원 대상은 강하면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를 하고 있는 가정 중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신생아가 있는 가구다.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30만 원 이내에서 각 가정이 실제로 필요로 하는 출산용품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있다. 임옥선 위원장은 “이번 출산장려 물품 지원이 출산가정에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강하면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은 12일 양평밀 재배농가와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밀의 파종 시기와 방법에 따른 생육 상황을 공유하고 평가하는 현장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파종시기와 방법에 따라 ▲세조파 ▲광산파(논, 밭) ▲입모중파종 등 가을 파종 4필지와 봄 파종 1필지로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재배농가들이 재배법을 공유하고 현재 상황에 대해 평가하며 자유롭게 정보를 나누는 소통의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남부 지방에 비해 낮은 밀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해, 파종 방법별 생육 차이, 비료 사용에 따른 생산량 증대 방안, 경영비 절감을 위한 관리 방법 등을 공유하며, 군의 재배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밀 재배법을 제시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우리 군의 환경에 맞는 최적의 밀 재배법을 확립해 농가 소득 증대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양평밀의 생산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양평군]
(플러스인뉴스)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치매 걱정 없는 양평을 만들기 위해, 보건소를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양평군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평군보건소 접수 대기실에서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을 중심으로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검사 참여자에게는 ▲치매선별검사 외에도 ▲치매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인식 개선 활동 ▲치매안심센터의 주요 사업 안내 등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치매선별검사는 현재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하며, 인지능력, 기억력, 활동성 등을 평가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시 상담과 치료, 관리를 연계해 지원하는 제도다.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과 두려움으로 검사를 미루는 경우가 많아 조기 발견이 어려운 현실 속에서, 양평군치매안심센터는 1~2년에 한 번 정기적인 검진을 받을 것을 권장하고 있으며, 치매 초기 단계에서의 적극적인 상담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치
(플러스인뉴스)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지동행정복지센터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후원업체인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대표 정보라)과 함께 저소득층 어르신 50여명을 대상으로 시력검사 및 무료 안경 지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계층 어르신 무료 안경 지원’ 사업으로 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경제적 사정으로 안경을 마련하지 못한 어르신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다비치안경 수원경기지부 ‘눈건강 시력지킴이 봉사단’ 소속 점주 20여 명은 어르신들에게 시력 검사를 실시한 뒤, 안경테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했으며,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리점에서 맞춤형 안경과 돋보기를 제작하여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안경을 지원받으신 한 어르신은 “눈이 침침하여 글씨가 보이지 않고 답답했는데 무료로 시력검사와 안경을 지원받아 이제 마음껏 밝은 세상을 볼 수 있어 좋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순화 지동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침체 속에서도 어르신들 눈 건강을 위해 무료 안경 지원 나눔 활동을 펼쳐주신 다비치안경 동수원사거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은 지난 12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2025년 우만1동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행사는 수원노블레스 웨딩컨벤션에서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회 주관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의 헌신에 감사를 전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72세 이상 어르신 1,30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식전행사로는 파랑새합창단의 합창, 주민자치센터 라인댄스, 예닮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공연이 이어졌고, 부행사장에서는 트로트 가수 2인의 특별 무대가 펼쳐져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본행사에서는 내빈 소개, 표창장 수여, 장수 어르신 기념품 전달, 추진위원장의 개회사와 내빈 축사, 지역 단체장들의 감사 인사 등이 진행됐으며, 이어지는 오찬과 초대가수 축하공연 속에서 어르신들은 따뜻한 환대를 받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본행사장의 영상은 부행사장에도 실시간 송출되어 참석자 전원이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했다. 우만1동 경로잔치추진위원장 강경수는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지켜온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뜻을 전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앞으로
(플러스인뉴스) 수원시 팔달구는 2분기에 실시한 팔달약수터의 수질검사 결과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팔달구 관리 비상급수시설 12개소 중 음용수 1개소에 대해 실시했으며, 우라늄과 라돈을 포함한 48개 전 항목을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진행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약수터는 19만 팔달구민들이 평상시에도 먹는 물인만큼, 분기별로 적시에 수질과 시설을 점검하여 깨끗한 물을 안심하고 마실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지난 11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5년 광주시 주민자치센터 우수동아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광주시 각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를 대표하는 11개 팀이 참가해 댄스 부문(다이어트댄스, 왈츠·탱고 등)과 노래·연주 부문(난타, 오카리나 연주 등)으로 나눠 열띤 경연을 펼쳤다. 현장에는 방세환 시장, 소병훈 국회의원, 허경행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주민자치위원, 참가팀 및 응원단 등 8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해 대회의 열기를 더했다. 이날 대회에서 댄스 부문 최우수상은 초월읍 주민자치센터 ‘슈퍼레이디’ 동아리가, 노래 부문은 도척면 주민자치센터 ‘도척난타’ 동아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들은 오는 7월 민선 8기 3주년 기념식 공연, 그리고 8~9월 개최 예정인 경기도 주민자치 장끼한마당에 광주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나머지 9개 팀은 우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고 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과 즐거움을 나누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이와 관련 방 시장은 “각자의 끼와 재능을 살려 수준 높은 공연을 펼쳐준 모든 참가 동아리 팀에 박수를 보낸다”며 “주민자
(플러스인뉴스) 광주시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2025년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3차 접수를 오는 8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3차 사업은 총 12억 6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총 421대의 조기폐차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및 5등급 경유차(5등급의 경우 경유 외 연료 포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이 적용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및 굴착기 등이다. 지원 신청은 접수일 기준 광주시 또는 대기관리권역 내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된 차량 및 건설기계를 보유한 경우 가능하며 신청 요건을 충족하면 선착순으로 지원 대상이 선정된다. 접수는 자동차 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인터넷) 또는 등기우편으로만 가능하고 방문 접수는 받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차량 기준가액에 차종별 지원율을 적용해 산정되며 조기 폐차 후 전기차 또는 수소차 등 무공해차를 구매할 경우 경기도에서 별도로 운영하는 무공해차 구매 지원사업을 통해 추가 보조금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