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산청군청탁구단이 ‘2023 두나무 한국프로탁구리그(KTTL)’ 내셔널리그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17일 산청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경기대학교 내 광교체육관(STUDIO T)에서 열린 KTTL 내셔널리그 챔피언 결정전에서 산청군청이 서울시청을 3-1로 누르고 챔피언에 올랐다. 정규리그 1위로 챔프전에 오른 산청군청은 이로써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지난해 창단 원년 우승으로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 산청군청이 대회 2연패를 달성하며 또다시 전국을 놀라게 했다. 산청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정규리그 시작과 함께 2연패를 당하며 다소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후 내리 12연승을 거두며 리그 1위를 달성, 자력으로 챔프전에 올랐다. 원년 우승 주역인 조재준과 천민혁이 건재를 과시했고 시즌 전 상무에서 합류한 오민서가 에이스 활약을 펼치며 선두를 내주지 않았다. 산청군청이 기록한 12연승은 기존 한국프로탁구리그 최다연승인 11연승을 넘는 신기록이다. 지난해 산청군청은 정규리그에서 2위로 플레이오프를 거쳐 챔프전에 진출, 결승에서 제천시청을 꺾고 역전 우승했다. 올 시즌은 정규리그부터 더 완벽한 경기를 운영해 1위를
(플러스인뉴스) 남해군에서 열린 보물섬남해 초등부 축구 하계 스토브리그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스토브리그는 상주한려해상체육공원의 천연잔디 경기장 4면에서 지난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전국 10개 지역의 우수한 초등학교 팀이 참가해 천연잔디 구장에서 실력을 겨뤘다. 지도자들은 “천연잔디 구장에서의 경기 경험이 선수들이 전술, 기술적인 면에서 다방면으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될 뿐 아니라 부상 위험도 현저히 적어 꾸준히 초청경기에 응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 축구발전과 지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사)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에서 주최/주관했으며 남해군축구협회와 남해군에서 공동 후원했다. 보물섬남해스포츠클럽 박진희 총감독은 “이번 하계 스토브리그는 부상 한 건도 없이 마무리되어 참가팀 모두가 만족스러운 대회였다”며 “앞으로도 2차, 3차까지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지역 경제 발전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남도남해군]
(플러스인뉴스) 광양시는 지난 12일 완도군 일원에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에서 종합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제62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는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진행됐으며, 22개 시․군 선수단이 24개 종목에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광양시는 24개 전 종목에 선수 224명, 임원 18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시 명예를 걸고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종합득점 36,275점으로 우승만큼 값진 종합 준우승의 저력을 보였다. 시는 탁구, 족구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하고, 골프, 볼링, 소프트테니스, 유도, 육상 종목에 2위에 오르는 등 전 경기에 골고루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시 실업팀 선수들이 포진된 육상 종목 중 트랙 필드에서 금메달 3개, 은메달 2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하고 마라톤 부분에서도 3위를 차지해 종합 2위에 올랐다. 광양시 선수단은 경기 내내 모든 종목에 페어플레이를 선보였고, 광양시체육회 임원진과 선수단 등은 혼연일체가 되어 단체응원을 펼쳐 광양시의 단합된 모습을 널리 알렸다. 김용서 광양시체육회장은 “선수단, 임원진이 합심하여 체육회 발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내년
(플러스인뉴스) 익산시청 송지영 사무관이 2023 전북 아시아태평양 마스터스 철인3종경기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철인3종 경기는 지난 14일 익산 웅포 트라이애슬론 경기장에서 246명이 출전하여 개최됐는데 송지영 사무관은 스프린트부문 여자 50대+ 에이지그룹에서 1위에 입상했다. 철인3종 스프린트는 수영 750m, 사이클 20km, 달리기 5km를 완주해야 하는 경기종목으로 강인한 정신력과 체력이 요구되는 경기로 사람들이 평생 버킷리스트에 넣는 운동일 만큼 쉽지 않다 송 사무관은 2015년 여수해양대축전 스탠다드(수영 1.5km 사이클 40km 런 10km)으로 입문한 첫 해 9월 울진대회 스탠다드부문 3위에 입상해 실력을 입증했다. 2016년 군산그레이트맨 하프대회(1.9km/90.1km/21.1km), 같은 해 10월 목포대회에 킹코스(3.8/180.2/42.195km) 도전에 성공했고, 2018 충주세계소방관철인3종경기대회에서 스탠다드부분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송 사무관은 소방관인 남편과 함께 모든 취미를 같이 하는 부부철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아태마스터스대회에서도 남편이 옆에서 페이스메이커를 해줬기에 입상을 할 수
(플러스인뉴스) 신안군이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서 종합순위 6위로 작년(5위)에 이어 좋은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완도군에서 펼쳐진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에 신안군은 360여명의 선수단(단장 신안군체육회장 김재원)을 파견, 24개 전종목에 출전했다. 신안군 선수단은 ▲궁도(종합 1위) ▲수영(종합 2위) ▲소프트테니스(종합5위) ▲당구(종합6위) ▲씨름(종합5위) 등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종합점수 29,700점을 획득, 종합순위 6위를 달성했다. 이번 성과는 도서지역의 어려운 지역여건과 두텁지 않은 선수층 등 열악한 체육환경에서 이루어낸 큰 성과이다. 전년도 성적에 의한 종목별 선두 시군팀과 대진을 해야하는 대회규정으로 강팀들과 예선을 치러야 하는 힘든 경기임에도 불구하고 종목별 경기마다 포기하지 않고 열정을 불태워 승리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볼 수 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체육여건에서도 매경기마다 열정과 패기로 최선을 다해 준 선수 및 체육회 임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서 보여준 열정을 내년 영광에서 개최되는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서도 아낌없이 발휘해달라”라고 전했다.
(플러스인뉴스) 전남 완도군에서 설군 이래 최초로 개최된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가 지난 15일 폐회식을 끝으로 사흘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제62회 전라남도체육대회'는 ‘청정바다 완도에서 화합하는 전남체전‘이라는 구호 아래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22개 시·군 선수단이 24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여수시가 종합 1위, 광양시가 종합 2위, 순천시가 종합 3위, 목포시가 종합 4위, 완도군이 종합 5위, 신안군이 종합 6위, 영암군이 종합 7위를 차지했다. 입장식 때 화려한 퍼포먼스를 보여준 선수단에서 수여하는 입장상은 완도군이 1위, 보성군이 2위, 목포시가 3위를 차지했으며, 작년보다 종합 순위가 향상된 시군에 수여하는 성취상은 완도군이 1위, 보성군이 2위, 화순군이 3위를 장려상은 구례군, 장흥군, 강진군이 수상했다. 최우수 선수는 육상 종목에서 3관왕을 달성한 여수시 배건율 선수, 역도 종목에서 9연패를 달성한 고흥군 김경희 선수가 선정됐다. 함평군 선수단이 모범 선수단상, 전라남도축구협회가 모범 종목 단체상을 받았다. 개최지 완도군은 총점 3만 680점을 획득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으며, 입
(플러스인뉴스) 봉화군은 지난 13일 복합스포츠단지 실내테니스장과 내성천 테니스장에서 ‘제22회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봉화군체육회 주최, 봉화군테니스협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서는 관내 직장·단체 27팀 1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아낌없이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 선의의 경쟁 끝에 송이부(1부) 우승은 봉화소방서, 준우승은 춘양클럽, 공동 3위는 석포클럽과 소천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은어부(2부) 우승은 춘양클럽, 준우승은 송이클럽, 공동 3위는 상운클럽, 백작클럽에게 돌아갔다. 또한 봉화군테니스협회는 다가오는 9월 봉화송이배 전국동호인 테니스대회를 개최하는 등 회원들의 왕성한 활동으로 테니스의 저변 확대 및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올해로 22회째를 맞이하는 봉화군수기 직장·단체 테니스 대회 무사히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 못다한 친목을 다지는 교류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봉화군]
(플러스인뉴스) 거창군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거창스포츠파크 다목적구장과 보조구장에서'제52회 거창군수기 직장·사회단체 축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거창군축구협회가 주관하고 거창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직장부 6개 팀, 청년부 5개 팀, 장년부 5개 팀 등 총 16개 팀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개회식에서 “우리 군은 올해 초 축구 스토브리그 및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해 약 3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이끌어냈다”라며 “계속해서 축구 전용구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축구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승점, 다득점, 득실차, 페어플레이 등을 평가 기준으로 순위를 선정한 후 결승전을 치렀으며, 경기 결과 △직장부 우승 서울우유FC, 준우승 군청FC △청년부 우승 강남FC, 준우승 아림FC △장년부 우승 아림FC, 준우승 거창FC가 각각 차지했다. [뉴스출처 : 경남도거창군]
(플러스인뉴스) 밀양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밀양시롤러스포츠연맹이 주관한 제23회 밀양시 생활체육 인라인스케이팅 대회가 지난 14일 가곡동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유소년과 청소년 생활체육 활동의 기회를 늘리고 인라인스케이팅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는 건전한 여가문화를 정착하면서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와 꿈나무 육성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민경갑 밀양시체육회장, 김익규 경남롤러스포츠연맹 회장, 허홍 시의회 의원, 윤경환 밀양시롤러스포츠연맹 회장과 길형섭 이사 등이 참석해 밀양에서의 인라인스케이팅 첫 대회를 격려하고 인라인스케이트의 발전을 장려했다. 시 관내 8개 클럽을 중심으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1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의 선수들은 학년별 개인전, 단체전, 최강전 종목에서 멋진 솜씨를 뽐냈다. 특히 이번 대회는 대한롤러연맹 공인심판들의 경기운영으로 공정하게 진행됐으며,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됐다. 한편 밀양시 롤러스포츠연맹은 신생스포츠 회원단체로 체육회 가입 후 관내 인라인스케이팅 첫 대회를 개최해 밀양의 유소년과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를 즐기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수 있었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
(플러스인뉴스) 제129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 보치아대회와 좌식배구대회가 지난 11일과 12일, 13일과 14일 각각 이틀간의 여정을 마치고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두 대회는 민주주의의 횃불을 밝힌 동학농민혁명 법정 기념일(5월 11일)의 역사성과 상징성을 기리고자 동학농민혁명기념 행사 기간에 맟추어 개최됐다. 정읍시장애인보치아연맹에서 주관하여 곰두리스포츠센터에서 개최된 『제129주년 정읍동학농민혁명기념 전국보치아대회』는 3인조 혼성 토너먼트 경기로, 전국 10개팀이 참가했다. 경기 결과 전남보치아연맹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또한 정읍시장애인배구협회 주관으로 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개최된 『제129주년 동학농민혁명기념 제15회 정읍단풍미인기 전국 좌식배구대회』는 전국 11개팀이 참가했다. 6인조 혼성경기로 예선전은 풀리그, 6강부터는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경기 결과 수원리더스팀이 우승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이학수 정읍시장은“동학농민혁명의 도시 정읍에서 129주년을 맞이한 동학농민혁명을 기념하고 장애인체육복지 증진을 위한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전국 각지에서 온 선수단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무성서원과 정읍의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