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진주시는 14일 진주문산실내체육관에서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3년 진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활성화와 건강한 또래 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 농구협회에서 심판진을 배치하고 경기 진행을 맡은 가운데 중등부 9팀과 고등부 21팀이 참가해 각각 리그와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됐다. 경기 결과에 따라 중·고등부 2개 부문에서 우승, 준우승, 3위 등 총 6개 팀에 각각 트로피가 전달됐다. 진주시 청소년 3대3 농구대회는 청소년들이 농구라는 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여가 활동과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5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이 밖에도 진주시에서는 암벽등반대회, 암벽등반교실 운영 등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또래들과 농구라는 운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우정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마음껏 운동하며 즐길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플러스인뉴스) 경남지역 장애인들의 큰잔치, ‘제2회 사천시장배 경남장애인탁구대회’가 지난 12일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장애인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경남지역 장애인탁구 선수, 동호인 등 250여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뤘다. 사천시는 후원하고, 사천시장애인체육회는 주최했다. 이날 박동식 시장, 경남도의회 임청규 의원, 사천시의회 최동환·구정화 의원 등 많은 내ㆍ외빈이 참석해 대회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대회는 개인 및 복식경기로 예선(조별 리그전), 결선(토너먼트)로 실시됐으며, 체급별 또는 장애 유형별(휠체어, 스탠딩) 경기가 진행됐다. 특히, 장애인 보호자들이 탁구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벤트 경기를 진행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화합과 상생의 장이 됐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경남지역의 장애인탁구 선수 및 동호인이 우의와 친목을 다지는 계기는 물론 장애인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체육에 대한 인식 개선으로 사회통합의 기반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동식 시장은 “장애인 모두 체육활동을 통해 체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여건을
(플러스인뉴스) 신천동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11일 관내 수해 취약지역의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빗물받이 일제 점검과 청소 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에는 동 자율방재단 40명과 시 자율방재단 4명 및 신천동 직원 등 약 50여명이 함께했다. 이들은 상습 침수구역을 3곳으로 나눠, 마을안길 및 골목길의 빗물받이 상태를 집중 점검했다. 이를 통해 빗물받이 내 낙엽, 쓰레기, 퇴적물 등으로 막힌 곳의 폐기물 수거 및 청소를 통해 원활한 배수가 되도록 조치하고, 다가올 여름철 수해 재해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동 및 시의 자율방재단과 직원이 한마음이 돼 더운 날씨에도 구슬땀을 흘리면서 예방 조치에 나서는 모습이 매우 뜻깊었다. 앞으로도 수해 재해 예방 활동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신천동]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일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치매 인식 개선 캠페인 ‘기억충전데이(day)’를 진행했다. 시흥시 제9호 치매안심마을인 군자동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연기됐던 치매안심센터 대면 홍보 및 인지강화 체험활동, 가두행진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시흥시민 200여 명이 참여해 치매 인식 개선에 힘을 모았다. 경기도립노인전문시흥병원,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시니어 서포터즈, 초로기치매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로 구성된 캠페인단의 활동을 통해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예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또, 시민들과 치매 관련 O,X 퀴즈 행사를 하고, 치매 관련 전단지와 홍보물품을 나누는 등 인식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현재 시는 군자동의 치매 친화적 마을 조성을 위해 ▲운영위원회 구성 ▲치매극복선도단체 및 기관 5개소 ▲치매안심가맹점(가게) 23개소 및 안심주치의 병원 1개소 ▲경로당 치매예방교실 4개소 ▲치매환자 쉼터 운영 등 지역에 필요한 다양한 치매통합관리사업을 추진 중이다. 방효설 시흥시 보건소장은 "치매는 조기 검진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시청 늠내홀에서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한 고독사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사회복지 기관 종사자 등을 포함한 시흥시민 140여 명이 참석한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발맞춰 고독사 예방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동 복지아카데미 중 하나로 진행됐다. 고독사 예방 교육은 tvN 프로그램인 ‘유퀴즈온더블럭’에 출연해 화제가 된 국내 최초 유품정리사 키퍼스코리아 김석중 대표가 진행했다. 현장 경험 사례를 통해 고독사의 이해를 높이고, 고독사 전조단계와 징후 등을 파악해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는 방안을 시민들에게 공유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시민은 “고독사는 우리 주변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문제이므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주변을 좀 더 촘촘히 살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 번 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부터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포함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동 복지 아카데미를 운영해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이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11일 복지관에서 5! 해피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관 2년차인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준비한 가정의 달 행사로, 어르신, 아동, 지역주민들이 한데 모여 교류하고 화합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행사 1부는 어르신들을 위한 카네이션 전달과 시립장현샛별어린이집 아동과 팝페라가수 제이보이스의 문화예술공연이 열려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2부는 어린이들을 위한 시흥시문화홍보대사 트릭온의 마술 공연이 꾸며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한, 복지관 2층에서는 복도갤러리와 전래놀이·디지털배움터·열쇠고리/비누 만들기 등 의 체험장이 운영돼 볼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부대행사가 다양하게 펼쳐졌다.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지역주민의 참여와 협력으로 복지관이 2년째 잘 운영되고 있어 모든 주민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앞으로도 지역주민 모두가 즐겨 찾는 열린 복지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민과 더욱 활발한 소통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행사 2일차인 12일에는 시흥시장곡종합사회복지관에서 갯골생태공원까지 함께한 생태문화교육인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지난 3월부터 운영 중인 치매예방 프로그램 ‘두뇌, 톡톡’ 프로그램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흥시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되고 있는 ‘두뇌, 톡톡’은 치매 발병 고위험군으로 선정된 10명 어르신의 인지 기능을 향상하고 정서 지원을 위한 전문 프로그램이다. ‘치매 바로알기’ 교육으로 시작해 집중력과 사고력 훈련을 위한 인지활동, 클레이아트, 포일아트, 건강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이 이뤄지고 있어 어르신들에게 활력과 재미를 주며 일상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고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한 어르신은 “집에서 혼자 지내는 시간이 많았는데, 프로그램 참여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며 치매 예방도 하고, 여러 사람과 만나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일석이조 효과가 있다”며 큰 만족감을 보였다. ‘두뇌, 톡톡’ 프로그램은 6월 22일까지 매주 목요일 10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로 하면 된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통합돌봄 서비스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해 정기적인 식사 서비스와 안부 연락, 후원품 등의 지원을 통해 건강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뉴스출처 :
(플러스인뉴스) 시흥시가 은계공공주택지구 내 유휴지(노는 땅)에 지난 3월 파종한 유채꽃이 만개해 노란 물결을 이루며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꽃밭으로 조성된 은계공공주택지구 내 6천 평 규모의 공간은 기존에 각종 쓰레기와 폐자재가 쌓여 있어 도심 속 흉물로 방치돼 있었다. 시는 토지소유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적극적인 협의를 거쳐 도심 속 꽃밭을 만들어 냈다. 시는 부지 내 건립 예정인 건물이 들어서기 전까지 계절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꽃을 파종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들이 일상에 지친 마음을 힐링할 수 있게 돕고, 은계호수공원에서 펼쳐지는 문화공연과 연계해 호수 가까이에서 아름다운 꽃을 감상할 수 있는 지역 명소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박정헌 시흥시 녹지과장은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아름다운 꽃을 보며 휴식과 여유를 즐기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계속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방안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
(플러스인뉴스) 시흥시 마을공동체 축제가 가정의 달 5월부터 시작해 오는 10월까지 시흥시 전체 19개 동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마을별 특색을 담은 참신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동별 축제를 통해 지역의 특색 있는 문화를 알리고,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공동체 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먼저, 지난 6일 마을공동체 축제의 시작을 알린 ‘목감동이야(ya)’ 축제에서는 촉촉한 봄비 속에서 사람과 자연을 잇는 양달천을 배경 삼아 산현공원에서 다양한 주민참여 문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뻥튀기 그림 그리기, 소방 체험, 페이스페인팅(얼굴그림), 드로잉 에코백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주민들이 직접 운영하는 플리마켓(벼룩시장)이 주민들을 반겼다. 이밖에도 감성 가득한 어쿠스틱무대 공연으로 흥을 올리고, 시흥시 대표축제인 물왕예술제와의 연대를 통해 더욱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지난 13일에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정이마을 동화축제가 정왕동 중앙공원에서 열렸다. ‘동화‘를 주제로 한 축제답게 동화나라 퍼레이드, 토끼를 잡아라 시즌2, 나도동화작가(동화그림전시) 등 아이들이 주체가 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풍성했다. 특히 ‘정이마을방송국’이
(플러스인뉴스) 시흥시는 지난 12일 시민들과 함께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캠페인을 전개했다. ‘생태계 교란식물’이란 토종 식물 군락을 밀어내고 단일 군락을 형성해 생물 다양성을 감소시킬 우려가 있는 생물을 말한다. 환경부가 지난 2020년 지정한 것으로 환삼덩굴, 가시박, 단풍잎돼지풀 등 16종이 포함된다. 이번 캠페인에는 정왕동 주민(정왕본동, 정왕1동~4동) 총 70여 명이 참여했다. 주민들은 시흥천 시흥2교 인근에서 희망동산 약 800m 구간까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작업을 실시했다. 캠페인을 통해 주민들은 시흥천에 다수 서식하고 있는 환삼덩굴, 단풍잎돼지풀, 가시박 등을 제거하는 데 힘을 모았다. 캠페인에 참여한 시민은 “일반인에게는 생소한 생태계 교란식물에 대해 알게 돼 뜻깊었고, 퇴치작업을 진행해 토종 생태계에 도움이 될 수 있어 보람됐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지역 주변 생태계 보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게 하고, 시흥천을 시작으로 관내 주요 하천의 토종 생태계를 지킬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시흥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