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ussn.net] 여주시 재난기본소득 신청이 9일부터 시작됐다. 여주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에 직면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사회적 기본권 보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모든 시민에게 인당 10만원씩 여주시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키로 결정했었다. 이에 앞서 경기도에서도 도민 1인당 10만원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함에 따라 여주시민이 받게 되는 재난기본소득은 개인당 총 20만원이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경기도 시군 중 첫 번째로 재난기본소득 지급 결정 발표를 하고 관련 조례 마련과 예산을 조속히 편성해 발 빠르게 경기도와 함께 지급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따로 시군 재난기본소득 신청을 따로 해야 하는 주민불편과 행정력 낭비를 원스톱 신청을 통해 해소했다. 지급받는 대상은 2020년 3월 23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여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있는 내국인이 대상이다. 다만, 신청기준일인 3월 23일에 태아였더라도 신청기간 내에 출생한 신생아의 경우 3월 23일 당시 부 또는 모가 여주시민이라면 출생증명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준일 이후
[plussn.net] 코로나19로 잠정폐쇄됐던 여주5일장 재개 여부와 관련, 여주시가 긴급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아직은 시기상조’라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4월 7일 지역 SNS 중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헬로여주맘’ 카페를 통해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는 여주5일장 상인회와의 면담에 앞서 긴급하게 시민들의 여론을 묻기 위해 실시한 것으로 전체 응답자 520명 중 82.7%인 430명이 ‘아직 이르다’를, ‘열려도 된다’는 의견에는 87명 15.7%, ‘잘 모르겠다’는 3명 0.6%로 나타났다. 아이디 ‘여주토박이’는 ‘4월 30일까지 거리두기이니 코로나19 상황을 보고 파악했으면 좋겠다’고 의견을 달았으며 아이디 ‘미운오리81’은 ‘날씨도 좋고 꽃도 만발한데 장까지 열리면 정말 못 참을 듯싶다’며 댓글을 통해 심정을 전했다. 항목순서를 무작위 방식으로 진행하고 득표수가 많은 순으로 결과를 표시하는 등 공정한 조사가 되도록 각별히 힘쓴 여주시는 이번 조사를 통해 불특정 다수가 오가는 5일장 개장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반응임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여주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던 지난 2월 2
[plussn.net] 여주시 양돈농가 모임인 한돈협회여주시지부에서는 지난 7일 여주시청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으로 고통받는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돼지고기 1,740kg를 기탁했다. 이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후원금과 한돈협회여주시지부 회원농가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기탁한 것으로 원종섭 지부장은 “코로나19 위기극복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시는 시장님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소외계층들에게 조그만한 힘이 되고자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최근 ASF 및 코로나19로 돼지고기 가격이 불안정해 우리 양돈농가들이 어려운 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다함께 위기를 극복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시는 것에 대해 시민을 대신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의 자랑거리인 남한강은 새로운 봄을 맞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남한강변 둔치는 2012년 4대강살리기사업 시 조성된 구간으로 현재까지 많은 이용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곳이다. 특히 남한강변 둔치에는 이용객들을 위해 안내지도, 주의사항 등 안내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다. 여주시에서는 둔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하천환경 보전을 위해 금사면 전북리부터 점동면 삼합리까지 노후된 하천 안내 표지판을 2020년도 봄을 맞아 재정비했다. 이번 작업은 노후로 인한 훼손을 보수해 보다 선명한 안내를 위한 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는 즐겁고 안전한, 그리고 쾌적한 둔치 나들이 환경을 조성하는데 이바지 할 것으로 보인다. 여주시는 현재까지 39개소 정비를 마쳤으며 앞으로 순차적으로 정비해 둔치 이용객들의 안전 및 하천환경 보전에 만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여주시는 “여주시 남한강 둔치 방문객들에게 이용 안내문을 제공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고 아울러 하천환경 보전에도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plussn.net] 국제 로타리 3600지구 가남로타리클럽은 지난 6일 가남읍 태평리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마스크’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기부된 마스크는 은 필터 교체형 면마스크와 함께 거동불편으로 인해 약국 방문이 어렵거나 인터넷,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공적마스크 공급 정보를 얻지 못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가남로타리클럽 이홍림 회장은 마스크를 전달하며 “마스크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로타리클럽 회원들이 뜻을 모아 마스크를 기탁하게 됐다"며 모두가 함께 이 위기를 이겨내고 행복한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전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가남로타리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코로나바이러스를 이겨내는 데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철저한 방역과 선제적인 대응으로 코로나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plussn.net] 북내면 행정복지센터는 6일부터 코로나 블루에 대해 독서로 심리 치유를 돕고자 ‘마음의 서가’ 운영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외출자제로 인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증가하고 있다. 우울감을 뜻하는 블루를 합쳐 ‘코로나 블루’라고 하는 신조어까지 생겨났다. 물리적 방역뿐만 아니라 심리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을 위한 ‘심리적 방역’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북내면은 북내작은도서관 휴관 기간 동안 북내면 행정복지센터에 책을 비치해 주민들에게 대여하고 추후 코로나19 하향단계로 조정 시 북내작은도서관에 기증할 예정이다. 북내면장 김윤성은 “코로나19로 외출이 줄고 실내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답답함을 호소하는 주민들이 많아 ‘마음의 서가’를 운영하기로 결정했다”며 “코로나 블루의 시간을 견디고 이겨내면 곧 마스크를 벗고 파란 하늘을 맘껏 즐길 날이 올 것이니, 그날을 기대하며 독서가 주민들을 위한 마음 백신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plussn.net]오산시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 발생했다. 오산시는 3일 원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과 은계동에 거주하는 30대 여성이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평택시 19번 확진자와 접촉자로 3일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에 이송됐다. 오산시는 확진자 자택과 인근 지역을 긴급 방역소독하고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시 SNS, 카카오톡 채널, 홈페이지에 신속히 공지할 예정이다.
[plussn.net] 금사면 새마을회는 지난 2일 관내 독거노인을 위한 반찬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 사태 장기화에 따라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 달에 이에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로 금사면 새마을지도자, 부녀회원 및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해 정성을 쏟아 만든 삼계탕과 겉절이를 관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직접 배달했다. 박상남 새마을부녀회장은 “지난번 반찬 나눔행사 때 자신들을 반기는 어르신들을 만나며 관내에선 식사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더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곽호영 금사면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많은데 한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챙겨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함께 나누고 봉사하는 일들이 주는 긍정적 에너지로 코로나 사태를 잘 극복하고 함께 행복한 금사면을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날 행사 뒤에는 코로나사태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방역을 위해 금사면에서 준비한 치자 꽃묘 850본이 부녀회를 통해 17개 마을에 배부됐다.
[plussn.net] 전국 최고 수준의 공보육률을 유지하고 있는 오산시가 41번째 국공립 어린이집을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단지에 설치한다. 오산시는 3월 31일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시행사인 ㈜하나자산신탁, ㈜지우엔과 국공립어린이집 설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0월께 국공립어린이집을 개원하기로 했다. 새로 설치되는 오산대역 더샵 센트럴시티 공동주택 어린이집은 오산시의 41번째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영유아보육법 개정에 따라 500세대 이상의 신규 공동주택에 대해 국공립어린이집 설치가 의무화 된 이후 2번째 협약체결이다. 협약에 따라 공동주택 시행사가 골조공사, 기본마감공사, 시설내 cctv 설치공사를 지원하고 오산시는 어린이집 운영에 필요한 인테리어 공사 및 기자재비 일체를 지원하게 된다. 오산시 관계자는 “4월에 국공립어린이집 민간위탁 동의, 하반기에 민간위탁운영자 공개모집 및 선정, 리모델링 공사를 실시해 10월경에 국공립어린이집 개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plussn.net] 여주시는 비산업부분 에너지 절약을 위해 ‘2020년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턴트’를 2020년 4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비산업부분 온실가스 감축 진단 컨설팅이란 컨설턴트가 가정이나 학교, 상가를 방문해 에너지사용현황을 진단하고 온실가스 감축방안을 안내해주는 무료 서비스다. 신청자격은 20세이상 컴퓨터 활용이 가능한 자로써 온설가스 진단 컨설팅을 위해 전반적인 활동을 수행할 수 있는 여주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기본교육 이수 후 평가 점수 60점 이상이면 컨설턴트로 위촉되어 활동한다. 위촉된 컨설턴트는 오는 4월부터 연말까지 여주시 관내 가정·상가를 방문해 온실가스 감축 방법을 안내하고 에너지 사용량을 조사 후 진단컨설팅 시스템에 입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