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 대상지 [plussn.net] 이천시가 금년 3월부터 추진했던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이 사업은 주택이나 공공기관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에너지원을 설치해 도시가스 미공급 농촌지역에 신재생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선정으로 이천시는 국비 10억2천만 원과 시비 8억2천만 원, 민간부담금 2억3천만 원의 예산으로 설성면, 장호원읍, 대월면, 부발읍에 신재생에너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이천시는 융복합지원사업의 목표를 공공시설 및 에너지 빈곤지역인 농촌지역을 중점으로 보급하는 것으로 세웠으며, 설성면, 대월면, 장호원읍, 부발읍에 내년 1월부터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지역 주민들에게 전기요금 절감, 지열난방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석탄연료 사용감소에 따른 환경 개선 효과와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한 국가 및 이천시의 온실가스 목표달성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방세 고충상담 및 권익보호 납세자보호관 제도 운영 포스터 [plussn.net] 이천시가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에 대한 시민 인지도 향상 및 제도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섰다. 시는 작년 8월 지방세 고충민원 해결 및 권익보호를 위해 납세자보호관을 세무부서가 아닌 감사법무담당관에 배치하여 납세자의 입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방세 납세자보호관은 지방세 관련 고충민원 처리와 세무상담, 세무조사 및 체납처분 등 권리보호 요청에 대한 사항, 납세자권리헌장 준수 등에 관한 사항, 세무조사 기간연장 및 연기 등에 대한 업무를 담당한다. 또한 위법·부당한 지방세 처분으로 납세자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받을 경우 세무부서에 시정 요구를 할 수 있고, 납세자 권리보호가 필요한 경우 세무조사 일시중지와 소명을 요구할 수도 있다. 지방세와 관련한 납세 보호를 받기 위해서는 감사법무담당관 납세자보호관에게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신청서와 소명자료를 작성·제출하여야 하며, 납세자보호관이 접수·검토 후 기한 내 처리결과를 회신하게 된다. 이천시 관계자는 “지방세 납세자보호관 제도를 통해 납세자의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수상(오른쪽 이천시 원종순 자치행정국장) [plussn.net] 이천시는 지난 14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교육부 주최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시상식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시는 ‘주민자치와 연계한 작은 평생학습도시 조성’ 사업을 올해의 평생학습사업으로 지원하여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천시는 2004년도에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후 2005년 전국에서 최초로 시 및 읍·면·동에 평생교육 전문인력으로 평생교육사 16명을 배치, 2006년 이천시주민자치학습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14개 읍·면·동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설치하여 센터를 시민의 학습공간 및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거점기관으로 활용했다. 또한 기존 주민자치학습센터를 새단장하고 확대하여, 센터를 주축으로 한 시민의 학습역량과 주민자치 역량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하는 한편 학습동아리 인큐베이팅, 14개 읍·면·동별 릴레이 주민자치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하는 등 독자성을 지닌 마을공동체로서 ‘작은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한편, 이천시는 2005년도에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
미누현대미술관 포스터 [plussn.net] 성남시는 2019년 경기도문화예술플랫폼 육성사업으로 사립미술관인 미누현대미술관과 신구대학교우촌박물관,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우촌 3개 기관을 지원하여 전시 및 교육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리고 있다. 미누현대미술관에서는 특별전시실에서 지난 9월 28일부터 현대인의 감성을 따뜻하게 감싸줄 반려동물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 ‘미술관에 놀러온 동물’을 개최 중이다. 전시는 10월 27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며 기획전시를 위해 공모 선정된 6명의 작가들과 소통할 수 있는 ‘아티스트 토크’ 가 오는 10월 19일 오후 2시에 열린다. 대학박물관인 신구대학교 우촌박물관에서는 조선시대 주거생활과 여인들의 삶과 문화를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 ‘골무할매가 들려주는 이야기’ 등을 10월 30일까지 진행한다. ‘골무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유아의 눈높이에 맞춘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이다. 학습보다는 동화구연, 동극을 접목하여 생동감 있는 몰입과 충분한 놀이를 통해 전시품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참여자들의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신구대학교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는 11월 30일까지 멸종위기식물을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대표발의 [plussn.net] 수원시의회 유재광 의원이 ’수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수원시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 대상지역을 기존 ’원도심 내 노후주택‘에서 ’수원시 전역의 노후주택‘으로 규정해 노후도가 심한 원도심 외의 지역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했다. 또 녹색건축물 조성사업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립주택의 규모를 기존 ’19세대‘에서 ’150세대‘까지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았다. 유 의원은 “현재 연립주택의 녹색건축물 조성 지원대상이 19세대 이하로 제한되고 있어 20세대 이상의 연립주택은 노후도가 심해도 지원받지 못 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번 개정안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연립주택의 규모를 확대해 쾌적한 공간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개정안은 오는 16일 도시환경교육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다.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 무가선 저상 트램 시험운행 시설 방문 [plussn.net] 수원시의회 교통건설체육위원회는 14일 충북 청주시에 위치한 한국철도시설공단 오송시설장비사무소 현장을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교통건설체육위원회 의원들은 시험운행 중인 무가선 트램을 직접 시승하고 관계자들로부터 무가선 트램의 현황 및 장·단점에 대해 설명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무가선 저상트램은 전철처럼 차량 위쪽에 전력 공급선을 설치하지 않고 전기배터리를 동력원으로 움직이는 열차로 별도의 전선 없이 지상 노선을 오가는 방식의 교통수단이다. 특히 트램은 노면 운행으로 인한 건설비용 절감 효과와 배기가스가 배출되지 않는 장점 덕분에 도시재생 정책의 주요한 교통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강영우 부위원장은 “도로교통 혼잡과 환경오염을 줄일 수 있는 교통수단인 무가선 저상트램은 건설비용이 저렴할 뿐만 아니라 고가나 지하터널 형태로 건설하지 않아 도시경관 차원에서도 우수하다”며, “트램 도입시 교통수요 분석 및 도로 정비방안을 수립해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고, 미세먼지도 절감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규 화성어차 시범 운행 현장 점검 [plussn.net] 수원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제346회 임시회 기간 중인 14일 신규 제작 화성어차 5, 6호차 팔달산 코스 시범 운행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화성어차는 관광객이 수원화성의 주요 관광 거점을 생생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2016년에 도입된 도심을 누비는 관광열차로 그동안 4대가 운행 중이었으며, 이번에 새로 2대를 더 제작해 곧 운영을 앞두고 있다. 이에 최영옥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및 소속 의원들은 팔달산 코스를 시범 운행하는 신규 화성어차의 기본 제원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뒤 직접 탑승해 운행 점검을 실시했다. 신규 화성어차는 탑승정원 총 48명으로 기존보다 객차 차고를 하강해 승차감을 개선하고 휠체어 자동리프트를 기본 탑재해 노약자의 탑승이 용이하도록 제작됐다. 최영옥 위원장은 이날 시범 탑승을 마친 뒤 “기존보다 주행 안전성 및 승차감 등을 개선한 신규 화성어차의 운행횟수 및 코스 등을 잘 정비해서 멀리서 수원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 없도록 해 달라”고 관계자들에게 당부했다.
안양시, 14일 관양1동 주차타원 준공식 [plussn.net] 안양 관양1동 행정복지센터 일대 주택가의 주차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안양시 관양1동 주차타워 조성공사 준공식이 14일 현장에서 있었다. 시가 도비 포함 약 50억 원을 투입해 건립한 관양1동 주차타워는 238대의 주차능력을 보유한 연면적 5,581㎡의 4층 건물로 지어졌다. 장애인과 여성을 포함해 교통약자를 위한 주차공간과 전기차용 충전설비 구역, 확장형주차면 등을 갖추고 있으며, 주차타워로는 안양관내에서 가장 큰 규모다. 특히 주차 상태와 공간 유무 확인 가능한 종합상황판이 설치돼 있고 초음파센서등과 주차유도시스템, 무인정산기 등 최신식 주차제어시스템을 자랑한다. 시는 준공식 후 약 두 달 동안 무료 개방, 주차수요와 이용 현황 등을 고려해 주차요금을 결정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료주차 전환 후에도 공휴일과 야간시간대에 한해 무료 개방한다는 계획이다. 관양1동 주차타워는 또 외곽에 방음벽이 설치돼 있는데다 깔끔한 색상과 외관 디자인이 주변과 잘 조화를 이루고 있는 점도 괄목 할만하다. 이날 준공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도·시의원, 지역주민 등
삼성전기 임직원, '사랑의 쌀' 나눔으로 이웃돕기 실천 [plussn.net]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14일 수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를 찾아 수원시에 ‘사랑의 쌀’ 1180포를 전달했다. 기부된 쌀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4500여 만 원의 성금을 모아 강원도 화천 ‘토고미 마을’에서 구매한 것이다. 삼성전기는 도농 상생을 위해 2002년 토고미 마을과 자매결연을 하고, 해마다 마을 특산품인 토고미 쌀을 구매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하고 있다. 수원시는 쌀 1180포를 44개 동 저소득 가정을 비롯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단체, 노숙인보호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는 권찬호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 황광선 삼성전기 커뮤니케이션 그룹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황광선 그룹장은 “삼성전기 임직원들이 매달 급여의 일부를 모아 마련한 성금으로 사랑의 쌀을 준비했다”면서 “함께 잘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해서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시, 직원 대상 장애 인식 개선 교육 [plussn.net] 용인시는 14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해올바른 이해를 하도록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했다. 공직사회에서부터 장애인을 이해하고 배려해야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배려의 복지도시를 만들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날 윤대영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용인시지회 강사가 다양한 사례를 소개하며 장애인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을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직접 휠체어를 타며 장애인의 고충을 체험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한 참가자는 “휠체어를 타보니 작은 방지턱도 큰 장애물처럼 느껴지고 짧은거리도 이동하기 불편해 장애인의 고충을 잘 이해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청소년 · 성인 발달장애인 연주단의 실로폰 공연으로 시작된 2부 강의에선 신보혜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장이 지역사회에서 장애인의 역할과 비장애인과의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에게 평등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교육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