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생일잔치-생일꾸러미 전달’ [plussn.net] 평택시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관내 홀몸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찾아가는 생일잔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10월과 11월 두 차례 시행할 예정으로, 서정동 방위협의회의 케이크 후원과 관내 사업체 및 서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의 후원으로 생일꾸러미선물이 마련됐다. 또한, 협의체 회원과 후원한 서정동방위협의회 회원이 함께 축하하는 생일잔치로 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혼자 살면서 거의 생일을 지내본 적이 없는데, 이렇게 여러 사람들이 축하해주니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이명숙 민간위원장은 “홀로 외롭게 생일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케이크와 선물을 준비해 생일 축하를 해드리면서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을 보니 모두가 행복하고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김희자 서정동장은 “어르신들 곁에 따뜻한 이웃이 있음을 잊지 말고, 늘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이웃을 배려하고,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택시 [plussn.net] 평택시 안중출장소는 조세정의 실현 및 지방세수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해 ‘세무과 전 직원 책임징수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중출장소는 이번 책임징수제 기간 중 징수명령액 1,235백만원 중 41%인 506백만원 이상을 정리할 계획이다.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는 하반기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동안 실시되는 ‘책임징수제’는 세무과장을 단장으로 하는 안중출장소 세무과 전 직원 4개조 22명으로 구성 운영한다. 아울러 현장독려를 위해 체납액 10만원 이상 100만원 미만의 체납자는 체납자 실태조사반에서 전담하고,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한 징수전담반도 병행 실시하여 체계적인 체납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안중출장소 관계자는 “책임징수제 운영에 앞서 지방세 체납자에게 체납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여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홍보에도 힘쓰고 있다”며, “이번 책임징수제 운영기간 중 무재산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의 결손처분, 고질적·상습적인 체납자는 부동산 및 동산과 각 종 채권압류, 신용정보등록 등 강력한 체납처분 실시와 현장 징수활동을 강화해 끝까지 징수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 ‘냠냠대디 봉사단’ 양성과정 개강 [plussn.net] 평택시는 지난 16일부터 남성들의 요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한 ‘가정의 화합과 사회봉사 실현’이라는 일석이조의 프로그램인 ‘냠냠대디 봉사단’양성과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대디팜영농조합에서 평생학습센터장을 비롯하여 수강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명숙 강사의 ‘떡갈비’만들기 요리 실습으로 첫강의를 시작했다. ‘냠냠대디 봉사단’양성과정은 평택의 자연자원과 인적자원을 활용하여 사회참여가 부족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로컬푸드 요리방법을 전수하고, 사회봉사의 보람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간의 친밀감을 높이고 이웃과의 교류를 높여 보다 행복한 삶의 기반을 제공하고자 평생학습센터에서 기획한 평생교육사업이다. 남성 참여자는 “가정에서 한 번도 요리를 해 본적이 없어 큰 용기를 가지고 아내 모르게 접수를 했지만, 12주 과정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모임을 갖고 요리봉사를 하면서 멋있는 아빠와 남편이 되고 싶다”고 첫 강의 후 소감을 말했다.
주한미군 반환예정공여지 활용방안을 위한 지역주민대표협의체 간담회 개최 [plussn.net] 평택시는 18일 팽성국제교류센터에서 주한미군 반환예정공여지 활용방안 모색을 위해 11명으로 구성된 지역주민대표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공여구역 제공으로 국가안보를 위해 장기간 희생을 감내해온 지역의 공여구역 활용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한미군과의 상생을 도모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안이 논의됐다. 지역주민대표협의체에서 나온 방안은 현재 추진중인 ‘주한미군 반환공여구역 활용방안 구상용역’에 반영하여 10월말까지 용역을 완료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SOFA규정에 따라 소총사격장 뿐만 아니라 CPX훈련장도 반환받기 위해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가고 있으며, 정부 국가안보회의에서도 이전 예정인 총 26개 미군 기지에 대해 조기반환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힌바 있다.
과천시 [plussn.net]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치매환자 돌봄에 필요한 조호물품 지원을 21일부터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지원하는 물품은 팬티형기저귀, 복용하는 약을 표시하는 주간약달력, 식사용 방수 앞치마 등이다. 기저귀는 매월 1회를 제공하며, 주간약달력과 앞치마는 연 1회 제공한다.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는 누구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매월 첫째, 셋째 월요일에 치매환자의 신분증과 보호자의 신분증을 함께 지참하여 과천시보건소 3층의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면 물품을 수령할 수 있다. 치매환자 등록은 연중 상시 진행되고 있으며, 치매진단서 또는 치매치료약 처방전을 제출하면 바로 등록이 된다. 한편, 과천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는 현재 총 499명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경증치매환자의 치매악화 방지를 위한 뇌 운동 프로그램과 노인을 위한 치매 예방 프로그램, 치매 환자 가족을 위한 정서 지원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 환자의 실종 예방을 위한 인식표 및 위치추적기 등을 보급하고 있다.
제14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에 차주일 시인 선정 [plussn.net] 혜산 박두진문학제 운영위원회와 한국문인협회 경기도 안성 지부는 ‘제14회 혜산 박두진 문학상’ 수상자로 차주일 시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혜산 박두진 문학상은 시인 박두진의 시 정신을 기리기 위해 시인의 고향인 안성시의 후원으로 2006년 제정됐다. 수상자는 우수한 시적 성취와 활동을 보여준 시인 가운데 박두진의 시 정신과 시 세계를 고려해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된다. 문학상 심사위원회는 차주일 시인의 작품들이 각별한 전언과 함께 언어적 친화력과 보편적 인간 본질에 관한 사유를 두루 결합했다고 보고, 시인의 언어와 사유가 혜산 선생이 추구해온 인간 본질에 대한 깊은 투시의 세계와 만나는 섬세한 지점이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또한, 차주일 시인의 시 세계가가 오래 지워지지 않을 진정성 있는 내러티브를 내장하면서 그 내력들로 하여금 시인 자신의 기원을 유추하게끔 하는 특성을 지속적으로 보여 왔다고 평가했다. 특히 수상작으로 선정된 시 ‘얼음렌즈’를 비롯한 다수의 시에서 시인의 삶을 “타자가 주인공이 되어 지나간 막간”으로 비유하면서 능동과 피동, 얼음과 불씨, 꿈과 해몽 사이에
안성시 금연지도원 위촉. 간접흡연 예방활동 강화 [plussn.net]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4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점차 확대되는 금연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과 함께 지도원증을 발급하고, 관련 법규와 활동 방법 등 금연 지도·단속 업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임기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와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금연단속원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문성을 강화하여 흡연 신고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보다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금연단속원 2명과 함께 총 6명의 금연지도·단속원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흡연 피해 예방에 나서게 된다.
안성시 금연지도원 위촉. 간접흡연 예방활동 강화 [plussn.net]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17일 4층 보건교육실에서 금연지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안성시는 점차 확대되는 금연구역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고자 금연지도원을 위촉하고 금연 지도 단속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금연지도원 4명에게 위촉장과 함께 지도원증을 발급하고, 관련 법규와 활동 방법 등 금연 지도·단속 업무 매뉴얼을 교육했다. 위촉된 금연지도원은 임기 2년 동안 금연구역 시설기준 이행 여부와 상태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활동을 금연단속원과 함께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향후 전문성을 강화하여 흡연 신고가 많은 곳을 중점적으로 관리해 보다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는 금연단속원 2명과 함께 총 6명의 금연지도·단속원이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시민들의 흡연 피해 예방에 나서게 된다.
2019년 임산부의 날 홍보 포스터 [plussn.net]안양시는 오는 19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며‘천사와 함께 리듬을’가족 음악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임산부의 날’은 임신기간과 풍요와 수확의 달을 의미하는 10월 10일로 임신과 출산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2005년 제정됐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임산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이번 행사는 안양시 간호사회, 자원봉사센터, 봄빛병원, 안양샘병원, 관내 산후조리원이 함께한다. 가족 음악회에 앞서 식전행사로 예비 아빠들의 일일 임신부 체험과 부부가 함께 신생아 관리 방법과 모유수유에 관해 배워보는 코너를 마련한다. 또한 영유아와 임산부를 위한 친환경 건강 먹거리체험 부스와 가족들이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축하공연은 한나 임산부 합창단의 공연으로 시작한다. 이어 본공연에서는 방타 앙상블 연주로 관객들에게 가족 간의 소통과 생명 탄생에 대한 소중함을 전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임산부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랑을 전하는 남편들의 ‘깜짝 영상편지’상영, 행운권 추첨으로 이날 행사를 마무리 할 예정이다. 신흥남 만안구보건소장은 “이번 음악회가 임산부들에게 가
과천시,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해 지역화폐 5만원권 경품 제공 [plussn.net] 과천시는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지방세 성실납세자를 대상으로 경품 추첨 행사를 실시했다. 18일 과천시에 따르면, 17일 시청 세무과 사무실에서 진행된 경품 추첨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이 직접 참여해 무작위 전산 추첨방식으로 총 1백 명을 추첨했다. 추첨대상은 2019년 자동차세와 정기분 재산세를 납기 내에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주민이다. 과천시는 당첨자에게 지역화폐 ‘과천토리’ 5만원을 경품으로 지급한다. 당첨자 명단은 과천시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당첨자에게는 안내문을 별도 발송한다. 경품 당첨자는 오는 11월 15일까지 과천시청 세무과로 방문해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세금은 과천시의 발전과 지역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알뜰히 쓰도록 하겠다. 많은 시민 여러분께서 성실납세에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과 자진납부 분위기 고취를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 추첨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