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러스인뉴스) 경기도가 각종 재난 발생으로 대피 생활을 해야하는 도민들의 안정적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안심 하루 꾸러미’ 2,000세트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한다. ‘안심 하루 꾸러미’는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서, 마을회관이나 경로당 등으로 일시 대피한 도민이 당일 필요한 기본 물품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된 일시구호세트다. 꾸러미는 치약·칫솔세트, 세안용품, 수건, 담요, 화장지, 일회용 우의, 마스크 등 총 7종으로 1인 1일 기준 생필품 중심으로 구성됐다. 제작에는 재해구호기금 5,500만 원이 투입됐다. 지급 방식은 재난 발생 시 대피 장소에서 도민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으로 현행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정한 대피명령 절차에 따라 마을회관 등으로 사전 대피한 주민에게 꾸러미를 제공하게 된다. 도는 이번 2,000세트 제작을 시작으로 시군별 재난 유형과 인구 수요를 고려해 추가 수요를 반영할 계획으로 6월 중순까지 시군에 전량 공급을 마칠 예정이다. 경기도는 이번 지원이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피 유도를 원활하게 해 2차 피해를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플러스인뉴스) 경기도는 6월 16일부터 27일까지를 ‘오토바이 소음 없는 날’로 지정해 시군, 경찰,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앞서 도는 2023년 전국 최초로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조례’를 제정했고, 이를 근거로 올해 3월 소음관리를 위한 4개 분야 12개 중점과제를 담은 ‘경기도 이륜자동차 소음관리 계획(2025~2029)’을 수립한 바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소음관리 계획의 일환으로 경기도 주관, 31개 시군, 경기도경찰청, 한국교통안전공단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의 협업을 통해 2주간 진행한다. 점검 장소는 소음 민원 발생 구간 및 이륜자동차의 통행이 많은 36개 장소로 정했다. 소음 측정을 통해 운행차 소음허용기준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소음기 및 소음덮개 제거 등 불법 개조 여부도 점검한다.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협업을 통해 이륜자동차 사고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박대근 경기도 환경보건안전과장은 “이번 점검이 그간 도민이 느꼈던 소음 불편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이륜자동차 운행의 질서를 바로잡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온한 생활환경을 회복하겠다. 지속적인 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아동의 성장과 지역사회 정서 회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이 각 읍면동에서 실천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동읍은 다문화 아동의 언어 습득을 돕는 ‘한글의 씨앗’ 교육을하고, 동백1동은 어린이집 바자회 수익금을 기탁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동읍, 다문화 아동 위한 ‘한글의 씨앗’ 교육 시작 이동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주 1회씩 용천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한글의 씨앗’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언어 습득이 느려 학업 부진과 사회적 소외를 겪고 있는 다문화 아동 11명을 대상으로, 기초 문해력 향상과 정서적 안정에 초점을 맞춘 맞춤형 복지 사업이다. 수업은 한글 자모 이해, 낱말 쓰기, 문장 만들기 등 기초적인 언어교육은 물론, 책놀이와 활동 중심 수업을 통해 표현력과 언어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의 정서적 유대를 형성하고,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학습도구는 용인시 주민주도 마을복지지원 사업 공모를 통해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돌침대와 돌쇼파 제조업체 ㈜현대의료기로부터 저소득 어르신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을 기탁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돌침대 13대, 돌쇼파 13대 등 총 26대, 시가 약 63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받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현대의료기는 2022년 4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한 이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고, 앞으로도 시에 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동학 대표이사는 “경제적 여건으로 기능성 침대를 갖기 어려운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건강한 일상을 선물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한 ㈜현대의료기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물품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께 소중히 전달해 건강과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업 및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6월 17일부터 19일까지 ‘제59기 단기(8주) 교육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단기교육 과정은 ▲건강한 나를 위한 한끼(조리/3개) ▲퍼스널 컬러를 활용한 뷰티 메이크업(뷰티/2개) ▲의류수선과 리폼(기술실용/2개) ▲스마트폰으로 배우는 스마트폰 활용 교육(정보화/3개) ▲이탈리아 여행, 문화, 언어 탐험(인문교양/2개) ▲나도 작가! 디지털 드로잉, 하와이 전통악기 우쿨렐레(문화예술/5개) 등 총 17강좌에 256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3일부터 8월 22일까지 8주에 걸쳐 진행된다. 수강료는 강좌 기간과 시간에 따라 2만원부터 3만원으로 책정됐다. 재료비는 수강생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 대상은 19세 이상의 용인특례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시에 주소를 둔 기업의 직장인과 재외국민, 결혼 이민자도 신청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다양한 분야의 교육 프로그램을 잘 활용해 새로운 기술과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도심 속 은행나무 가로수의 열매로 인한 악취와 거리 오염, 시민 불편 민원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은행나무 수간주사 작업을 했다고 11일 밝혔다. 수간주사는 생장 조절제 또는 약제를 수목의 줄기에 직접 주입해 나무의 생리작용을 조절하는 주사다. 은행나무의 경우 암나무에 주입하면 열매 생성을 억제하거나 조기 낙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번 작업은 열매가 열리기 전 생육 초기 시점에 맞춰 실시되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했다. 기흥구는 이번 작업을 통해 관내 주요 도로변을 중심으로 은행나무 암나무를 선별해 수간주사를 주입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통행로와 학교, 버스정류장 인근 지역을 우선 정비했다. 은행나무는 생육이 왕성하고 내염성 및 내공해성이 뛰어나 도심 가로수로 널리 식재됐지만, 가을철 열매에서 발생하는 특유의 악취로 매년 민원이 제기됐다. 또, 열매가 도로와 보도에 떨어질 경우 보행자가 미끄러지는 등의 2차 안전사고로도 이어질 수 있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요구됐다. 기흥구 관계자는 “수간주사는 외형을 해치지 않고도 생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10일 장애인 평생교육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 평생교육 현장의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종사자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정서적 재충전을 통해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연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경기도 양평군 불룸비스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함께배움 장애인 야학’, ‘가온누리 평생학교’, ‘우리동네 평생교육학교’, ‘다사리행복 평생교육학교’, ‘사단법인 반딧불이’, ‘떼루아 장애인 평생학교’, ‘용인장애인예술전문학교’ 등 지역 내 주요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7곳에서 24명의 종사자가 참석했다. 연수는 전문 역량 강화와 참석자 간 네트워킹·재충전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눠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서 기관별 창의적이고 효과적인 교육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급변하는 디지털 교육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AI 트렌드와 챗GPT 활용 교육법' 특강도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세미원과 두물머리 일대에서 생태 문화 탐방을 진행하며 종사자들의 정서적 회복과 창의적 사고 증진을 위
(플러스인뉴스) 용인특례시는 지역내 기업의 에너지전환과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이행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10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용인특례시 기업 RE100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안수홍 유니테스트(주) 대표이사, 최준식 참솔라에너지(주) 대표이사, 권재웅 JB자산운용(주) 전무이사, 홍주형 유안타증권(주) 상무이사가 참석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지역내 기업의 ‘RE100’ 달성을 위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에 협력해 친환경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용인에서 진행 중인 초대형 반도체산업 프로젝트에 따른 특화산업단지 조성 대상지에 입주한 기업이 필요로 하는 재생에너지 보급과 확대를 위한 정책 역량을 집중한다. 또,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갖춘 전문기업, 신재생에너지 사업에 최적화된 금융컨설팅을 제공할 수 있는 금융사와의 협력은 지역의 산업 경쟁력 확보에 모범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플러스인뉴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에 부총괄수석 부대표직이 신설됐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수원7)은 10일(화) 열린 의원 총회에서 장한별 의원(수원4)에게 신설된 부총괄수석 부대표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차질없는 교섭단체 운영과 현장에 밀착된 의정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인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국회의원 선임비서관을 역임했으며, 서수원도시문화발전소장으로 활동하면서 정무적 능력과 정책능력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임 장한별 부총괄수석 부대표는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책임감이 크다”면서 “의원님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의회 다수당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플러스인뉴스) 수원특례시의회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은 6월 10일 열린 제39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의 노후화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교체를 강력히 촉구했다. 정 의원은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길은 지난 2013년 조성되어 시민의 쉼터이자 산책로로 큰 사랑을 받아왔지만, 설치 10년이 지난 현재 구조물 노후화로 인해 파손 민원이 지속 발생하고 있다.”며, “이로인해 시민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실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는 도로유지관리 예산과 보유 자재를 활용해 응급 보수를 반복하고 있지만, 이는 일시적인 조치에 불과하며 반복적인 유지비 지출과 시민 불편만 가중될 뿐”이라며,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광교저수지 수변 데크의 전면 교체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의원은 이 사업이 단순한 정비가 아닌, 시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도시공간의 지속 가능성을 위한 미래 투자임을 강조하며 “산책로 수변 테크길은 단순한 길이 아니라 가족이 함께 걷고 노년층이 운동하며 시민 누구나 자연과 호흡할 수 있는 공공 자산이다.”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