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내손1동, 어르신 모시고 가을나들이 다녀와 [plussn.net]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0일 관내 어르신 23명과 함께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번 행사는 평소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 나들이를 다녀오기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가을을 맞아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성팜랜드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에서 어르신들은 마유 핸드크림 만들기 체험에 참여하고 동물공연을 관람했다. 또한, 핑크뮬리 등 꽃구경을 하며 가을정취를 느껴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혼자서는 꽃구경 가기가 어려웠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덕분에 재미있는 체험도 하고 아름다운 꽃구경도 할 수 있어 무척 즐거웠다”고 전했다. 이병일 위원장은“작은 여행이지만 어르신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탄저 바이러스 등 생물테러 대비 민관 합동 훈련 [plussn.net] 용인시는 생물테러로부터 시민의 생명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11일 기흥구보건소 광장에서 민관 합동으로 모의 훈련을 했다. 이날 훈련은 기흥·수지구보건소와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강남병원 합동으로 백색가루를 이용한 탄저 바이러스 테러 상황을 설정해 시민들을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들이 테러 신고를 하면 경찰은 신속 출동해 주변 통제를 하고, 소방관들이 검체를 채취해 이송하고, 보건소는 현장 응급 진료소를 꾸려 바이러스에 노출된 시민을 역학조사하고 오염지역을 소독하는 등의 훈련을 했다. 시 관계자는 “생물 테러는 휴대하기 쉬워 언제 어디서는 발생할 위험이 있기 때문에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다”며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속적으로 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설성면,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 통제초소 위문물품 전달 [plussn.net] 설성면사무소와 설성면 축산계는 지난 9일 아프리카돼지열병 유입차단에 고생하는 통제초소 근무자에게 배부할 필요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설성면 소재 4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설성면 축산계, 설성연합낙우회, 설성영농조합법인, 얼룩회영농조합법인에서 각 100만원씩을 지원받았다. 이번에 지원받은 물품은 통제초소에 필요한 생필품이며 설성면 내 26개 통제초소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천시는 총 187농가에서 44만9천두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으며 그 중 설성면은 44농가에서 11만2천두를 사육하고 있다. 설성면은 현재 운영 중인 통제초소 146개소 중 26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어느때보다도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1일 2회 소독실시, 양돈농가 외부출입 및 축산단체 모임 금지, 농장 출입로 생석회 5cm 도포 등을 안내하여 차단방역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이천시는 기존에 운영하고 있던 백사면, 모가면, 율면 등 거점소독시설 3개소 및 장호원읍, 부발읍, 신둔면, 호법면, 마장면, 모가면, 설성면 등 이천시로 진입하는 주요도로에 설치된 소독시설 7개
광주시,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전문교육 개최 [plussn.net]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1월 1일부터 매주 금요일 총 4회에 걸쳐 ‘반려식물 허브 전문교육’을 추가로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반려식물 허브 전문교육은 지난 9월 실시한 교육이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교육생들의 추가 교육 요청이 쇄도해 마련됐다. 식물을 키우며 마음을 돌보는 반려식물은 경쟁에 지친 현대인의 심신을 안정시키며 치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이번 추가 교육에서는 물주기, 분갈이 등 허브에 대한 기초적인 재배이론과 더불어 허브를 실생활에서 즐기는 다양한 방법으로 티젠허브, 약용허브의 활용법 및 허브향기 활용법 등도 배울 수 있다. 또한 허브 연고 만들기, 천연 허브 페브리즈 만들기 등 실습을 포함한 허브 전문교육이 알차게 진행될 예정이다. 기홍도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반려식물 교육은 다양한 허브에 대해 배우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담고 있다”며 “식물과 교감하는 건강한 삶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민과 함께하는 반려식물 허브 전문교육 신청은 오는 29일까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농업기술센
경기도_광주시 [plussn.net] 이석범 광주시 부시장은 지난 10일 곤지암읍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이날 이 부시장은 곤지암 소머리 국밥거리, 곤지바위, 곤지암농촌중심지 활성화센터 건립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곤지암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T/F팀 구성을 지시한 이후 후속조치 등 진행사항 파악을 위해 실시됐으며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해당지역의 세부적인 문제점들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T/F팀은 이 부시장을 단장으로, 이한범 경제문화국장이 부단장을 맡았으며 일자리경제과장, 식품위행과장, 도시재생담당관, 곤지암읍장으로 구성됐다. 이 부시장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별 추진단이 구성된 만큼 관련 부서들은 세부 사업들이 유기적으로 구성돼 지역경제 부흥이라는 소기의 목적을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사고위험 컸던 남사면 내기교차로 안전하게 정비 [plussn.net] 용인시는 삼거리 두 곳이 연달아 있는 복잡한 도로구조 때문에 교통사고 위험이 컸던 처인구 남사면의 내기교차로를 안전하게 정비했다고 10일 밝혔다. 남사면사무소 소재지를 지나는 321번 지방도에 있는 이 교차로는 용인시청·남사아곡지구 방면과 오산·평택 방면으로 진행하는 차량들이 얽히는데다 농기계도 자주 이동해 교통사고 위험성이 꾸준히 제기됐다. 특히 신호등이 없어 과속차량들이 적지 않은데다 노면에 구획된 안전지대에 다수의 차량이 불법으로 주·정차해 진행차량의 시야를 가리는 등으로 개선을 요구하는 민원도 이어졌다. 이에 시는 불법 주·정차를 막고 주행차량의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면에 선을 그어 구획했던 안전지대를 경계석을 갖춘 교통섬으로 바꿨다. 또 면사무소 일대 진·출입 차로를 명확히 분리하고, 점멸 신호등을 정상 신호등으로 변경하는 등 교차로도 정비했다. 더불어 이 구간 보도와 각종 가로시설물까지 정비해 도로기능은 물론 가로경관까지 향상시켰다. 총사업비는 1억9000여만원이 들어갔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곳에 적극적으로 교통체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관내 개별주택 168호, 공동주택 1,458호에 대하여 지난 6월 1일 기준 개별·공동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하고 오는 30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결정·공시 대상은 정기공시일 이후 변동사항이 발생한 주택에 대한 주택가격이다. 변동사항이란 건물의 신축·멸실 또는 토지의 분할·합병 등을 의미한다.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은 오산시청 세정과 및 각동 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에서 인터넷 열람도 가능하다. 해당 주택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결정·공시된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을 경우 10월 30일까지 열람장소에 비치된 서식을 작성하여 제출하면 되고 이의신청 접수 시 재조사 후 11월 27일에 결과 통보 및 조정·공시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오산시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1일 서울콘래드호텔에서 열린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지자체와 수행기관 등 1천 4백여 기관을 대상으로 2018년 노인일자리사업 운영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지난해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실버인력뱅크는 오산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으로서 공익형,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인력파견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장형사업으로는 실버카페 4개소와 손맛찬 1개소, 실버택배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오산노인종합복지관 조한석 관장은 “이번 성과는 노인일자리 창출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해준 오산시와 세교복지재단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노인일자리사업 관리에 더욱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삶의 경험을 활용한 다양한 일자리 개발과 건강한 노후 지
오산시, “ 모두가 행복한 관광실현 ” [plussn.net] 오산시는 관광활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대상으로 오산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연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함께 할 수 있는 하루 관광 힐링 여행인 장애인 시티투어를 2일 운행했다. 금 번 투어를 통해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 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고자 운행했다. 장애인 전용 투어버스에 탑승한 20여명의 장애인 참가자들은 첫 방문지인 물향기수목원에서 숲 해설사와 함께 10만평의 부지에서 숲 해설을 들으며 숲 체험과 힐링투어를 하였으며 260년 전통의 오색시장으로 이동하여 시티투어에서 제공하는 쿠폰으로 점심식사와 전통장보기 체험을 했다. 그리고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정조대왕의 효심이 살아 숨 쉬는 융·건릉으로 이동하여 문화재 탐방과 숲 속을 거니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2일 장애인 시티투어 운행성과에 따라 향후 확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금년도 추진성과를 바탕으로 모든 장애인 관광객의 이동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관광활동을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실현하는데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 할 계획이다.
오산시 남촌동새마을협의회, 저소득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 나눔 [plussn.net] 오산시 남촌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9월 30일 저소득층을 위해 남촌동 행정복지센터에 라면, 고구마 등 먹을거리 30박스를 전달했다. 남촌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속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제보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으며, 협의회 김종화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기쁨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남촌동 김택주 동장은 “동 단체에서 이렇게 후원물품을 통해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것은 진정한 동네복지의 실천이라고 할 수 있다.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으며, 후원물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