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민간건축물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 [plussn.net] 올해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가 시행된 가운데, 여주시에서도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 시행을 홍보하고 나섰다.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제는 경주·포항지진을 계기로 민간건축물의 내진보강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2017년 10월 개정된 ‘지진·화산재해대책법’에 그 제도적 근거를 두고 시행되고 있다. 그간 지진 안전시설물 인증제도의 안정적 정착과 민간 내진보강 활성화를 위해 내진 설계를 하지 않은 민간건축물 소유자에게 인증을 받기까지 소요되는 내진성능평가 비용, 지진안전 시설물 인증 수수료 지원과 세제감면 등 인센티브를 활용해 지원해 왔다. 또, 이번 지진 안전 시설물 인증제를 통해 건축주나 건물주가 내진 성능 평가를 받고 결과를 첨부해 전문 인증기관에 신청하면 인증기관은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인증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인증서와 함께 건물에 부착할 수 있는 인증명판을 발급한다. 시는 이번 인증제를 통해 인증 마크를 부착해, 지진 안정성 확보에 대한 정보공개와 건물주간 선의의 경쟁유도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아타씨 면담 [plussn.net]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7일 점동면에서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 시즌2’의 세 번째 행보를 이어갔다. 오전 8시 30분 점동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시즌2의 ‘우리동네 시장실’로 행복지원국 전략회의와 함께 일정을 시작한 이 시장은 점동면 기관단체장들과 티타임을 갖고 독거노인 방문, 지역 예술인 면담에 이어 부녀회원들과 중식을 함께 하며 오전 일정을 소화했다. 이 시장은 전략회의에서 시정전반과 도리지구 남한강변 낚시금지 구역 설정과 사곡리 회전교차로 설치공사, 국도37호선 덕평~와현 도로확장공사 등 점동면의 현안 사항에 대해서 보고받고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며 당부했다. 이후 독거어르신을 찾아 선풍기와 우산, 파스와 마스크 등 생활용품을 지원하면서 어르신의 안부를 묻고, 이어 지역예술인 김아타 씨를 만나 면담을 가졌다. 저녁에는 원부리 마을회관을 찾은 이 시장은 점동면장과 이장, 마을 주민 20여명과 1박2일 마을회관 소통투어를 진행했다. 마을주민들은 원부리 버스정류장 설치, 농업용수로 필요한 양수장과 배수로 설치 건의 등 이 시장과 함께한 자리에서 마을 현안에 대해 주민들과 함께
안전체험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6일 드림스타트 사례대상 아동 27명과 함께 천안시 소재 충청남도 안전체험관에서 자연·사회재난 대비 안전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체험관 견학은 실제 현장에서 근무하고 있는 소방관의 교육 하에 지진체험, 도시철도 사고, 고층 실내화재, 교통사고 등 재난상황 등을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체험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갖추고 위기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얻기 위한 취지로 운영됐다. 실제로 견학에 참여한 아동들은 지진의 단계를 강도별로 체험하고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 화재 시 화재를 진압하는 체험과 피난기구를 이용해 피난하는 방법, 선박사고 발생 시 탈출용품을 사용하여 탈출하는 방법 등을 체험하면서 각종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됐다. 이번 견학에 참여한 아동은 “학교에서 안전교육을 배우긴 했지만 이렇게 견학을 통해 직접 재난상황을 겪어보니 알고 대처하면 재난이 두렵기만 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들이 일상생활에서 안전사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아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안전과 건강을 챙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오는 8월 중순부터 9월 말까지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수준 제고 및 서비스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올해는 미용업 533개소, 이용업 38개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및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하여 평가가 진행된다. 평가 항목은 업종별로 3개 영역 및 24개에서 27개 항목으로 관련법에 따라 준수사항과 권장사항으로 구성되며, 평가 후 최우수업소, 우수업소, 일반관리대상업소로 등급을 부여하고 공표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작년부터 올해까지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에 대해서는 최우수등급 부여가 금지되며, 최우수등급을 받은 업소에 대하여 우수업소로고를 제작 후 교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관리 수준이 한층 더 향상되어 우수한 업소들이 많이 양성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시 [plussn.net] 오산시는 최근 일본정부의 우리나라 백색국가 제외 조치에 따른 대응을 위한 관련기업 피해지원 대책반을 구성하고 피해신고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반 구성을 통한 피해신고센터 운영은 일본의 백색국가 제외 조치로 인한 관내 관련 기업들의 피해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조기에 파악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 관계자는 “피해신고센터로 접수된 사항은 신속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관계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자금 · 기술 · 세제 등 종합지원 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피해신고센터는 8월 6일부터 지역경제과 내에 설치되어 운영 중이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유행성 눈병 [plussn.net] 오산시 보건소는 본격 휴가철이 시작되면 물놀이 인파가 증가하고 고온 다습한 환경과 맞물려 유행성각결막염, 급성출혈성결막염 등 유행성 눈병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여름철 건강한 눈 관리를 위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유행성 눈병은 바이러스에 의한 질환으로 직접 접촉, 수영장 물에 의해서 감염이 이루어질 수 있으며, 주요 증상은 안구의 충혈, 눈곱, 이물감, 간지러움 등으로 나타나고 심할 경우 각막 손상으로 인한 심한 통증이나 시력 저하가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이 질환은 접촉을 통해 쉽게 전파되며 매년 가을까지 증가 추세를 보이므로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지속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씻지 않은 손으로 눈과 얼굴을 만지지 않는 것이 중요하며, 단체생활을 하는 시설에서는 수건, 베개, 안약, 화장품 등 개인용품을 다른 사람과 공유하지 않아야 한다. 이에 시 보건소 관계자는 “물놀이로 인한 눈병을 예방하려면 물안경 착용과 물놀이 중 눈을 만지거나 비비지 않도록 주의하고 물놀이 후에는 가급적 빠른 시간 내에 깨끗
여주시 [plussn.net] 북내면은 지난 8월 5일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폭염대비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노인일자리 활동 중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폭염대비 행동요령, 응급상황 시 대처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했다. 유준희 북내면장은 “혹서기에 대비해 노인일자리 활동시간을 조정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도록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며 ”무엇보다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내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기존 3시간씩 운영하던 것을 7월과 8월 무더위에는 2시간으로 근무시간을 단축해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폭염 피해에 취약한 어르신들에게 폭염 대응요령 및 온열질환 발병 시 응급조치 등 혹서기 대비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능서면, 희망광장으로 마을 곳곳에 희망의 씨를 뿌리다 [plussn.net] 여주시 능서면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8월 5일 신지1리 마을회관에서 제27차‘능서면 희망광장’을 운영했다. ‘능서면 희망광장’은 능서면 행정복지센터, 능서면보건지소 여주시일자리센터,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여주시무한돌봄센터,이·미용봉사자와 연계해 관내 마을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보건, 복지, 일자리, 일반 행정 등 종합상담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제공하는 맞춤형 보건·복지서비스이다. 이날 열린 희망광장에는 27개 전체 마을에서 총 564명의 주민들이 참여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상담에 참여한 주민은 “평소 몸이 불편해 궁금한 것이 있어도 가기가 힘들었는데 전문가들이 이렇게 찾아와서 궁금증도 풀어주고 건강상태를 점검해주니 고맙다”고 말했다. 권오도 능서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적극 펼쳐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단기 스포츠체험강좌 [plussn.net] 여주시는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의 청소년들에게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실시해 무더운 여름방학에 시원한 수상레저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지난 8월 5일과 6일, 여주시 강변북로 163에 위치한 여주시 수상센터에서 취약계층 청소년 39명을 대상으로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의 일환인 단기 스포츠체험강좌를 실시한 것이다. 이날 체험강좌는 동력수상레저기구조종면허와 인명구조요원의 1급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강사 4명이 수상안전교육과 패들보트, 카약, 밴드웨건 등의 수상레저 및 생존수영을 진행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여름철 체력단련과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했다. 여주시 허인무 관광체육과장은 관내 취약계층 청소년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상레저 체험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시, 여주 향교~소방서 구간 도시계획도로(대로2류3호) 개설구간 임시개통 [plussn.net] 여주시는 여주역을 연결하는 여주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 구간에 대해 오는 5일부터 임시개통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총사업비 114억원이 투입된 향교에서 여주소방서간 도시계획도로는 이미 완료한 여주역세권 주진입로와 지방도333호선 여주소방서 앞까지 연결하는 구간이다. 연장=480m, 폭원=30m의 4차로 개설공사로 추진한 사업으로 2018년 3월 착공이후 1년 5개월 여 간의 공정을 마무리하여 임시개통에 들어간다.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신주를 지중화로 추진하여 완료했고, 여주향교 앞 소공원을 조성하여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쉼터를 조성했다. 또한 보행자보도 겸용 자전거도로를 확보해 단절된 여주역과 시내와의 접근성을 높였다. 2016년 개통된 여주~성남 복선전철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역세권 개발지역과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우회 통행로 확보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여 주민 불편이 크게 해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