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도로 더 밝아지고 예산은 더 아꼈다.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2017년도에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을 위해 노후된 가로등 7,380개소를 LED로 전면 교체한 바 있다. 당시 정부의 에너지절약 정책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별도의 시 예산 없이 정부자금 및 민간자본을 초기 투자비로 활용하였으며, 오산시는 에너지절감액으로 투자비를 상환하는 방식이었다. 이 사업은 고효율 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에스코 사업으로 총예산 4,641백원을 투입하여 관내 가로등 7,380개소를 교체 완료했다. 앞으로 매년 742백원씩 6년간 상환해 완료하도록 돼 있다. 2017년 9월 사업 완료 후 2년이 지난 현재, 관내 야간의 도로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시민들이 체감하는 안전도가 향상되는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되며 오산시의 밝고 깨끗한 도시 이미지 제고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사업 이전인 2016년도와 비교해 볼 때 2018년도에 전기요금은 연간 430백만원, 유지관리 비용은 연간 230백만원 등 총 660백만원의 예산을 절감하게 되어 6년간의 상환금을 감안하더라도 장기적으로 상당금액의 예산 절감 효과를
제6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 [plussn.net] 지난 지난 6일, 가남읍 행정복지센터 복지회관에서 ‘제6회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행사가 열렸다.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남신우 가남읍장, 이무권 체육회장, 이홍균 이장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주민 300여명이 참석하여 읍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전10시30분 시작한 식전공연은 가남읍 주민자치센터의 오카리나·난타 등 멋진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내·외빈 소개와 시정 및 읍정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고 노력을 기울여주신 읍민 18명에 대한 시상과 기념사, 축사가 이어졌고 기념식후 참석자들은 오찬을 함께했다. 남신우 가남읍장은 기념사에서“가남읍은 2013년 면에서 읍으로 승격된 이후, 문화, 복지, 유통 등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 하면서 농촌중심지의 선도 지역으로 빠르게 변모해 나가고 있는 곳으로, 읍민이 주인인 오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즐겁고 행복한 날이 되시기 간절히 바란다.”고 인사했고 이항진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여주시 행복지수 1위가 가남읍 이라고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다가오는 우리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은 온 가족이 함께 행복하고, 생활이 어려운
제1회 점동면 당진리 밀당축제 성료 [plussn.net] 여주시 점동면 당진리에서는 지난 8일 농림부 사업으로 ‘당진리 밀당축제’를 열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는 농촌축제 지원사업으로 점동면 당진리가 공모에 선정돼 진행하게 됐다. 행사에는 이항진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리마을 풍습인 용줄다리기 행사 및 체험활동, 마을주민이 참여한 공연, 전통혼례,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마을주민들이 행사 기획부터 진행까지 직접 참여하여 꾸렸으며 젊은 학생들과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서로를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며, 마을 전체의 화합을 문화축제 형식으로 승화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특히 이항진 시장은 “농촌 마을주민들과 농촌 유학생들이 화합하는 행사를 계기로 나아가서 여주시를 대표하는 문화축제로 발전해 나아가길 응원한다”며, 행사를 준비한 내빈, 방문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 태풍 링링 피해농가 위로 [plussn.net] 제13호 태풍 ‘링링’이 전국적인 피해를 남긴 가운데, 이항진 여주시장이 지난 8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과수농가를 방문해 피해상황을 살피고, 농가를 위로했다. 이날 이 시장이 방문한 점동면의 한 농가는 복숭아 800주 가량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번 태풍으로 재배면적의 10%가량 낙과 및 가지가 부러지는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피해상황을 보고받은 이 시장은 현장을 직접 둘러본 후, 피해를 입은 농민을 위로하는 한편, 복구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 시장은 “태풍으로 관내 많은 농가가 그동안 정성들여 키운 농작물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적극적인 피해 대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2019년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여주시보건소와 함께”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 [plussn.net] 고령인구가 증가할수록 치매인구도 그에 비례하여 점점 증가함에 따라 이제는 치매가 한 개인과 가족의 문제로 돌리기에는 한계를 넘은 현실이다. 이에 여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오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격려하고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치매 극복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 2019년 치매극복의 날 캠페인 여주시보건소와 함께” 라는 슬로건으로 캠페인을 진행 중에 있다. 2일 한글시장을 시작으로 코카콜라 여주공장, 점동면, 여주시청 등을 방문해 치매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고, 5일에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주제로 여주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생활관리사 및 사회활동 기부은행 돌봄 봉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립노인전문여주병원 배명훈 원장이 교육을 진행했다. 다가오는 16일부터 19일까지 여주시보건소 1층 중정에서는 쉼터 어르신들의 작품 및 사진 전시회, 치매선별검사, 스트레스 검사, 보행패턴으로 알아보는 치매 발병 예측 가능성 검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와 행사장을 찾는 주민들을 위한
여흥동 익명의 기부천사, 저소득층 위해 기저귀와 위생용품 기부 [plussn.net] 곧 다가올 추석명절을 맞아 여흥동 행정복지센터에 익명의 기부천사가 저소득층의 이웃을 위해 기저귀 15팩과 여성위생용품 80팩을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천사는 편지로 “최근 직원회의를 통해 여성청소년을 위한 기저귀, 위생용품 지원제도에 대해 이야기가 나왔고, 생각보다 많은 저소득층 여성청소년들과 가정에서 꼭 필요한 물품을 제대로 구비하지 못해 불편함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명절 때마다 직원 분들의 추석선물을 구입하는데 사용하는 비용을 뜻깊게 사용하자는 의견을 수렴해 기저귀와 위생용품를 구입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모두들 따뜻한 한가위가 되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채광식 여흥동장은 “보이지 않지만 여흥동의 어려운 분들을 생각하는 이웃이 많다는 것이 느껴져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베풀어주신 선행 덕분에 따뜻한 한가위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여흥동 관계자는 이번에 기부 받은 물품은 관내 꼭 필요한 대상자를 선정해 배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여주시, 약물오남용 예방 교육 받으세요 [plussn.net] 여주시보건소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의약품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마을회관 및 복지시설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의약품 안전관리교육’ 을 실시하고 있다. 지역사회의 전문가 단체인 여주시약사회 회장 고승곤 씨가 강사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부적절한 약품 사용의 부작용을 사전에 방지해 줄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을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진행한다. 또한, 여주시 보건소는 여주시약사회 소속 약사 5명과 함께 의약품 취약계층 어르신 20명을 대상으로 개별 방문하여 약의 올바른 사용 이해, 올바른 보관 및 관리 방법, 안전한 의약품 복용법, 오남용의 폐해 등을 교육하고 의약품을 적시에 올바른 방법으로 복용할 수 있도록 약 달력을 배부하는 ‘방문약료 사업’도 연중 실시하고 있다. 함진경 여주시보건소장은 “금번 교육을 통하여 올바른 의약품 사용법 숙지로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하여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여주시, 전국성인문해교육 시화전서 다수 수상(김창분 수상자) [plussn.net] 지난 5일, 여주시 성인문해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세종한글배움터 수강생 7명이 경기도교육감상, 경기도 평생교육진흥원장상등을 수상했다.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김창분/ 김영순/ 김병순, 천영자/ 강복달/ 유연자,이세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경기도교육감상을 수상한 학습자의 출품작‘행복’은 글씨만 쓰려고 하면 심하게 떨리는 손 때문에 남 앞에서 글씨 쓰는 것을 부끄러워 하다가 한글배움터에서 여러 가지를 배우면서 행복을 느끼는 본인의 심정을 시로 표현한 작품이다. 시상식에 참여한 김창분 수상자는 “더 열심히 공부해서 내년에는 여주에서 많은 사람들이 더 큰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전국에서 출품한 시화작품을 보니 나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여주시 성인문해교육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찾아가는 세종한글배움터 20개소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성인문해교육에 대해 궁금한사항은 여주시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미세먼지협의체협약식 [plussn.net] 오산시는 5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및 화성시·평택시·이천시·오산시·안성시·여주시와 미세먼지 공동협의체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 남부권역 6개시들은 화력발전소가 밀집된 지역에 가까이 있다는 점과 지리적 특성 때문에 타 지역에 비하여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수가 많다. 이 날 곽상욱 오산시장은 “경기 남부권역 미세먼지 협의체가 계기가 되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중앙정부에서 할 역할과,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영역이 구분되어 각자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경기 남부권역 미세먼지 공동협의체는 경기 남부권역의 특성을 고려한 미세먼지 오염원 파악을 위한 조사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미세먼지 발생원 차단 및 저감을 위하여 중앙정부에 현안 해결건의와 예산지원 등의 대책수립을 공동으로 요청한다. 또한 효율적인 미세먼지 저감사업 마련을 위하여 남부권역 6개시와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노후차량 미세먼지 배출억제와 친환경 교통수단 확산을 위해 전기차 및 수소전지차 보급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오산시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 현판 수여식 가져 [plussn.net] 오산시는 지난 4일 시청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후원·협력기관 22개소에 현판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드림스타트 대상자의 맞춤형 서비스를 위해 후원·협력한 기관에 대해 현판을 전달함으로써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 관내 태권도·발레·댄스 학원, 학습지회사, 심리치료기관, 음식점, 문구점, 스포츠체험관, 의료기관, 영화관 등 22개소 기관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 기관 및 업체는 오산시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위하여 학원·학습지 교육, 심리치료, 스포츠 체험, 영화관람, 물품후원, 가족식사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소요되는 경비를 일부 또는 무상으로 후원하고 있다. 현판을 전달받은 후원·협력기관은 “내가 하는 사업의 일부를 지역사회와 공유한 것이 많은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에 자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후원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이 속한 지역사회 내에서 개인과 단체, 기관들이 서로 협력하여 아동을 살피고 도울 때 우리가 사는 지역이 온기 있는 따뜻한 동네가 되며